자유게시판

어느분께서 제 낙서에다 대구서는

 

칼님은 탄핵

 

되어얀단 글로

이곳 백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아쉽습니다.

 

전 여러분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며

이곳 일기장에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게 탄핵의 대상이라니,

도리가 없잖나란 생각입니다.

 

국민은 항상 옳습니다.

 

그 옳음 받들어 기꺼이 탄핵당하겠습니다.

 

짜장처럼 주디로는

옳음은 항상 국민몫이락하면서

돌아서선 소중한 국민들과 안 소통하고

또 개무시로 일관하며 자리보전하듯

저 또한 강제로 열심히 일기를 써대 진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에라이 개만도 못 한 놈'

 

소릴 들으면

건 그런대로 참아져 버텨볼 수도 있겠지만

 

'에라이 짜장만도 못 한 놈'

 

이란

치욕적이고 굴욕적이고 모멸적이고 모욕적이고 모독적이고 수치적이고 망신적이고 쪽팔림적인 소리를 들으면 

내 평생 올곧게 살아온 백옥같은 인생에

검은 점이나 잡티나 주근깨, 검버섯이나 다크써클 같은

치명적인 오점이 생길 수 있어섭니다.

 

무튼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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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수퍼카를 수퍼카로 못 부르고

 

외국에서 만든 그저 조그만 자동차

 

로 불러야만 한다는

 

게이비에스.

 

게이비에스에서 

 

윤종대왕의 신한글 창제를 발표하며

 

우리말 말살정책에 동참하란 어명이 있으셔서

수퍼카 열 댓 댈 보유한 저로서는

정말 자존심에 기스를 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상했지만

어명이라 따르겠습니다만

 

람보르기니 보다 수퍼카가 훨씬 멋진데

조그만 람보르기니락할라니깐 차암

 

아쉽습니다.

 

마눌이 어제 모든 명품가방을 버렸습니다.

루이비통이니 디올이니 샤넬이니 에르메스니의 가방을 말입니다.

 

마눌 말론

 

저런 이름이 좋아서 가방을 구입한 게 아니라

 

명품.

 

으로 불렸기에 명품, 이라서구입한 거지

루이비통이니 디올이니의 이름으로만 불러얀담

굳이 안 적은 돈 주구서는 구입할 필요가 뭐 있겠냐면서

더군다나 파우치라니.

어디 동남대문시장에서 거래되는 2만원짜린 줄 아는지. 라더니

 

파우치도 루이비통도 디올도

앞에 명품, 이 먼저 붙어 가치가 있지

명품을 떼어버리면

뭔 가치가 있겠냔 소린

마눌 저 혼자 씨부린 소립니다.

 

걸 사 줄 때마다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차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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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제 연봉이 4,499 만원입니다.

 

정예찬.

 

이름부터 까고 있지요?

 

저 색휘의 부몬 분명

 

예수님 찬양.

 

해가지구서는 예찬, 이란 이름을 지었음이고면

예수나 찬양할 일이지 찬양할 인 안 찬양하구서는 

주구장창

 

짜장찬양

 

이니

 

이름을 

 

정 짜 찬

 

으로 먼저 바꾸기도 전에 뭐라 주딜 터냠,

 4,500만원 밑으로 연봉을 받는 

 

서민

 

들은 

 

매일, 매일, 매일

스타벅스에 갈 수 없지 않느냐며

저는 매일매일매일 가는 것처럼 말하면서

 

한가발의

 

"서민, 스타벅스 출입금지"

 

란 펫말을 들고 서 있는 걸 보면서

 

4,499만원의 연봉인 전

단돈 만 뭔이 부족해가지구서는

스타벅스에 갈 수 없어

참 많이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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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여러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