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한인회 주최 설 노래자랑에서 대상받은 이 사람
그 해 그 학년 2학기에
교내 가요제에 참가해
"대상!
드르르르르르르르!!!!!!!!!!!!!!!!!!
참가 번호 9 번,
칼있으마!!!"
칼있으마 작사 작곡
자전거.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으로
만점만점에 1점빠진 만점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쓰바, 1점 빠진 만점이라니.
관객들 여론조사에서도 당연히 만점만점에 만점이랬는데......
알아봤더니 1 점 빠진 이유가
박잘 놓쳤다든가, 목소리가 삑사리가 났다든가, 용모가 안 단정하다든가 이래야되는데,
쓰바, 이유가 참가번호때문이라니.
9 번.
참가번호가 9번이란 이유만으로 1점 감점을 받구보니
퐝당 들어가가지구서는 심사위원장에게 항읠 할랬더니
심사위원장 호위무사들이 9틀막을 하는 거 있지.
해 난 행사장 밖으로 네지가 들려 버려졌고,
태어나 여태까지 그 감점 1 점은 처음이자 마지막였으며
무결점 인생의 큰 5 점으로 지금도 남아있는 중여.
무튼,
12 년이란 세월이 흘렀을 즈음,
새로운 무대가
우후죽순,
즉,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세워졌고,
대학가요제니 강변가요제니 해변가요제니 똘변가요제닐 보자
초딩 1학년 때의 대상이 소환되면서
"그동안 난 참 많이도 내 감정을 숨기고 참고 살아왔구나.
나야, 너도 이제 너 하고픈 것 하고 살렴."
속에서부터 노래본능이 살아나지면서
그래, 가요제들을 몽땅 쓸어버리자.
맘먹구서는
박연폭포 아래서 방학내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했구
결과, 가요제마다 나가가지구서는
만점만점에 만점으루 대상을 차지하게 되자
크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지구레코드사
서라벌레코드사
아세아레코드사
오아시스레코드사
컬럼비아레코드사 등등에서 냥 날 서로 모셔갈라구해가지구서는
노래냐 학업이냘 놓구서는 말이다.
다시 박연폭포 밑에서 정좌를 하구서는 두 눈을 꼬옥 감았더니
그래, 노랜 무슨 노래.
내게 제일 쉬운 건 공부다.
란 걸 득도하구서는
노래의 길을 포기하구서는 학업에 열중해
훗날 사대, 교대생들로부터
가장 본받고 싶은 훈장 칼있으마 훈장님.
가장 존경하는 훈장 칼있으마 훈장님.
이 되어 훈장의 길을 걷게 되었었는데,
뭐? 노래자랑을 한다고?
"내게 사랑하안다는 마알하구 멀어져간 사아라마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오르는 그으대여어
내개 안녕이라 마알하구 멀어져간 사아라마아
그으대여 나만 홀로 왜에로이 서어있네에~~~"
밑략............................돋보이기 위해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표절.
그 해 구정맞이
한인과 한국계
미국인
들의 노래자랑을
타코마한인회 주최로 한단 광골 보는데
아, 그노무 노래본능.
나도 모르게 무대에 서 있는 날 발견하구서는 나도 깜짝 놀랐어.
내 앞 뒤 선수들의 뛰는 모습을 지켜보구서는
진짜, 진짜루 자신만만,
만점만점에 만점으로 대상은 나구날 확신했어.
뭐 장려상이니 인기상이니 우수상이니 이따위 잡상. 을 시상할 때
난 혼자 뒤에서
머리도 좀 다시 빗고 바지 자꾸도 열렸나 확인하구
한국왕복항공권 푤 넣기 위해
우와기 왼쪽 안봉창을 비워뒀어.
"대상!
드르르르르르르르!!!!!!!!!!!!!!!!!!
참가 번호 9 번,
칼있으마!!!"
나갔더니 상장과 표,
그리구 금메달도 주드마안?
의아해 심사위원장에게 가가지구서는 살짝 물어봤어.
참가번호가 9번인데 자동감점 없냐구.
그랬더니 그 왈,
여긴 미쿡이라 9틀막 그렁거 없다고 하드라구.
무튼,
그 때 부른 노래가 바로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 였고
그의 덕으로 여겨 골수팬이 되기루 하구서는
이후부터 내가 아는 가순 오로지 박상민 뿐.
전에 알던 딴 가수들을 모두 내
음악창고
에서 끄내가지구서는 버려버렸었어.
'비원'이니
'청바지 아가씨'니
'무기여 잘있거라'니 참 많이도 좋아했었는데,
하, 나 참 이런 존마난 색휘가
그런 날 차버리구서는 딴놈한테 홀딱 가버리대?
지지배들한테 배신을 하도 많이 당해
배신 항체가 생겨
배신엔 자신이 있었는데,
남자색휘한테 배신을 당하니까 참 거 안 분 풀리데에?
그래가지구서는 내
음악창고
에서
박상민의 모든 걸 끄내가지구서는 쓰레기통에 버리구서는
새 음악창고
를 만들어
새 가수와 노래들을 차곡차곡 쟁이고 있어.
아, 진짜 색휘 그렇게 안 봤는데,
다음 구정 노래자랑할 땐
상장과 표, 금메달 다 반품할려구.
내가 안 그러게 생겼나 봐.
.
.
.
.
.
"“욕 먹어도 상관 없어”…가수 박상민, 국힘 김병민 지원유세
또 지난달 31일 김영우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갑 후보의 유세에 동참했다. "
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
.
.
.
.
어떻게 다들 6돌이 7돌이만 되면 그래 이?
어떻게 다들 꼴통이 될 수가 있는지 차암 신기해.
탈렌트 노주현
개그맨 김정렬
도 생기다 만 원숭이 원희룡 옆에 서있대?
아, 참 존마난 색휘들.
아니다. 이럴 때가 아니라
창고
를 하나 더 만들어야겠어.
쓰레기 창고.
김흥국 박상민 노주현 김정렬......
이런 쓰레기들을 버릴 창고.~~~
전원주씨는 며칠전 까진 구킴당 지원 유세 했었는데
어제 봉께로 민주당 광명 임오경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 했데여
배우 이한휘와 함께....ㅎㅎㅎ
전원주씨와 같이 막판에 민주당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많을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썩은 홍어대가리들이 개판치고 개딸딸 개색히 찢개멍망이 및서 짖어대지. 정은이한테 배운 민주주의를 전파하기 위해 ㅋㅋㅋ
좋아하는 사람 지지하겠다는데 왜 지랄들
이사림 지지해도 지랄 저사람 지지해도 지랄 지랄풍년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