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 초밥에 나오는 생강을 어떤 때 먹는지 아십니까?
사시미 초밥에 나오는 생강을 어떤 때 먹는지 아십니까?
일식 집에서 사시미 초밥을 시키면
생선의 종류에 하나가 더 많은 생강이 나온다.
왜 그럴까? 혹 아시는 분이 계십니까?
식도락가에 의하면
생선은 종류별로 맛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생강을 먹어 입 안의 구취를 없앤 다음
같은 종류의 생선초밥을 먹고
다시 생강 하나를 먹고 다른 종류 고기의 초밥을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래서 사시미를 자르는 칼도 같은 생선을 잡을 때는
다른 생선을 잡던 칼을 쓰지 않고 벽에 걸어 말려둔 다른 칼로 쓴다고 한다.
만일 같은 칼로 할 때는 반드시 다시마를 그릇에 담아 물에 넣어 놓고
다시마가 불어난 뒤 그 물에 칼끝을 담가 칼에 묻은 물이 위에서 아래로
칼날부분으로 흐르게 해서 씻는다.
사시미를 뜨는 방법도
그들은 좌측에서 우측으로 고기를 자르는데
왼손가락은 생선 위에 올리고 오른 손으로 좌측으로 비스듬하게 얇게 자른다.
한국의 회는
고기의 우측에서부터 잘라 좌측으로 가는데
칼질을 살이 얇게 뜨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아래로 칼질을 하면서
아주 얇지도 두껍지도 않게 해서 잘라 고기 덩어리가 모가 난다.
이래서 일본 사람은 사시미를 눈으로 먹고
한국인은 회를 입으로 먹는다는 말까지 있다.
이건 이민 초기에 일식집을 해 볼까 하고 일본인 스시를 가르치는 선생에게서
3개월간 하루 한 두 시간씩 배우면서 얻은 체험이다.
하나 더 얘기 하면 생선초밥에 들어가는 밥은 다 지으 퍼 낼 때
한국인은 밥통을 뒤 엎어 큰 그릇에 쏟아 붓고 주걱으로 밥이 식게 휘 젖는다.
그러나 일본인은 밥통을 큰 그릇 위에 뒤 엎는 것 까지는 같은데
쏟아진 밥 위에다 큰 수건을 덮고 그 위에 다시마 적신 물을 골고루 붓고
그냥 밥이 식을 때 까지 기다리지 밥을 으깨지 않는다.
만일 으깨면 밥알이 깨어져 초밥을 싸서 먹을 때
가능하면 깨진 밥알이 나오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생선초밥도
생선이 혀 바닥에 먼저 닿도록 하고 밥은 입 안에서 위쪽으로 가게 한다.
그래야 생선의 맛을 안다고 한다.
그런데 일식집에 들어가 모듬 회를 시켜서 나오는 회 접시를 보면 그 집의
음식 상태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모듬회 접시에 만일에 종류가 다른 고기가 옆에 서로 닿게 올려진 것은
잘 못이라고 한다. 이 생선과 저 생선의 구분이 명확해야 한다고 한다.
과연 식도락가라 해도 이들의 맛을 구분 할 정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그렇게 정성을 쏟는다고 한다.
정말 이것은 배워야 한다.
Very helpful for all -
https://www.kseattle.com/free/3361018
StaapT 2022.08.31 19:26 Deja vu!
알았습니다.
<나의 영어 Episode..>는 지난 번에 올려진 글이라 깜박 잊고 올렸다가
선생의 댓글을 보고 바로 지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글은 영어와는 상관없는 글을 올렸습니다.
참 정말 여러가지 하시는구나.
관심 못받고 커오신 분이신가보다. 안타깝네
나야 시간이 나서 올린 글이지만
선생은 어찌 시시한 이런 글을 다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까?
정말, 안스러워!
요즘 케이시애틀을 접하고서 종종 한국사회 정보도 들을겸 서로 조언도 교환할겸 들르는데 유일하게 딱 한사람이 주접을 떨기면서 사람들앞에서 나대기에 자연스레 이 사람은 뭐지? 하고 보게됩디다.
나잇살 먹었으면 그에맞는 나잇값이나 하면서 사시요.
되지못한 꼴값을 떨면서 사느라, 젊은이들의 조소소리가 귀에 안들리시요?
여기서 태어나 자라서, 이곳에서 좋은 학교를 나온 젊은이들이 즐비하게 꽉차있어도 댁같은 어줍잖은 나댐은 없더이다
그래요?
이 원글이 뭐가 잘 못 되었는지 한 말씀 해 주시면 합니다.
알맹이 없는 이런 것은 그냥 빈정거림으로 보입니다.
좋은 학교 나온 것 하고 사시미하고 무시기 상관이 있나요?
어떤게 나잇값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열등감을 그대로 HD로 Display하시는 군요!
닉스 그랜파님. 요새 세상이 기후 마져 미쳐가고 경제까지 피폐해지다보니
정신적으로도 황폐 찌들어 비틀어져서 남들 잘되는거 못보고 못된 배알근성이 틀어져 마구 짖어대고 물어 뜯으려는 똥개들이 참 많아져 한인사회도 문제 이죠.
그런 버려진 미친개들이 숨어서 짖는거에 괘념치 마시고 계속 연재해 주세요. 댓글 달지 않는 팬들이 많다는걸 아시고요. 파이팅
전신 비틀즈여!
이자들은 좀 정직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보면
몸뚱이가 오징어 석쇠구이처럼 되더라구요~
맛대가리 없으신 꽈배기들이여!
그냥 쓰레기통으로 갑시다!
비눗물로 혀 좀 행구세요!
열심히 좋은글 올리는분들에대한 모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