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 비자 소지자 잇따라 폐업
작성자
이투
작성일
2009-02-10 15:09
조회
5170
E-2 비자에 비상이 걸렸다.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E-2 비자로 사업체를 운영해왔던
(한인) 사업자의 상당수가 경기 불황으로 폐업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 김모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E-2 비자를 위해 세탁소에 40 만 달러를 투자, 운영해 왔으나
불경기에 렌트까지 올라 문을 닫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신분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김씨는 "...투자한 자금도 아깝지만 무엇보다 불법체류자로 전락될까 두렵다"고 토로했다.
미주 중앙일보 2-9-2009 이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