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 아침
시
시
작성자
이병일
작성일
2010-01-25 12:29
조회
1523
skin/SuP_literature_f1/images/24.jpg산죽새 하늘을 열던 날에
님의 숨결 가득
새 마음에 담아
저 높은 곳을 향한
하늘 꿈을 꾸네.
스쳐 가는 찬 바람
흐느적 거리는 솔잎들
진흙 속 길게 누운 낙옆까지
무엇 하나
변한 건 없네
새 땅을 밟는 날에
님의 흔적 가득
새 마음에 담아
저 높은 곳을 향한
소망을 심네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는 날
오고 가는 건
세월 뿐 아니네
인걸人傑도 오고 가는 걸
새삼 알았네.
님의 숨결 가득
새 마음에 담아
저 높은 곳을 향한
하늘 꿈을 꾸네.
스쳐 가는 찬 바람
흐느적 거리는 솔잎들
진흙 속 길게 누운 낙옆까지
무엇 하나
변한 건 없네
새 땅을 밟는 날에
님의 흔적 가득
새 마음에 담아
저 높은 곳을 향한
소망을 심네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는 날
오고 가는 건
세월 뿐 아니네
인걸人傑도 오고 가는 걸
새삼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