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반야(般若)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반야(般若)
반야는 단순한 지혜(智慧)가 아니라 실존(實存)으로 중생들이나 부처님을 제도하시고 주관하시는 시대신(是大神)을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시대신(是大神)이란 뜻은 참으로 크신 神 혹은 참으로 정의로운 神의 말씀(진리)이라는 뜻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그토록 오랜 세월을 모진 고행을 하시며 깨달았다는 것은 곧 진리(眞理)를 깨달았다는 것이다.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은 후 지혜(智慧)의 눈(慧眼)으로 반야의 실체를 본 것이며 반야(般若)가 곧 시대신(是大神)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반야(般若)는 진리를 깨달았을 때 부처님들 안에 나타나는 지혜(智慧)를 말하는 것이요 이 지혜(智慧)는 시대신(是大神)이신 반야에 의해서 나오는 말씀(呪)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불자들이 부처님과 같이 깨달아 부처가 되기 위해서 수행을 하고 있다면 실존하고 계신 반야(般若), 즉 시대신(是大神)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생들이나 부처님을 제도하고 인간들의 생사화복(生死禍福) 주관하시며 무명(無明)의 중생들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영원한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시대신(神)의 절대적인 권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물론 자연만물이나 부처님도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반야(般若)가 시대신이라는 것을 계속 부정하며 시대신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수행(修行)을 하고 도(道)를 닦는다 해도 해탈(解脫), 성불(成佛)은 절대로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반야(般若)는 과연 어디에 계시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