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게시판

부처님께서 명령하신 계율, 십계(十戒)(중요)

작성자
새사람
작성일
2014-12-19 11:45
조회
1131

​부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십계(十戒)를 오늘날 스님들이나 수행자들이 세상의 윤리도덕이나 세상의 법 정도로 알고 지키고 ​있다. ​왜냐하면 부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계율(戒律)또한모두 화두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혜안(慧眼)이 없는 스님이나 불자들은 십계속에 감추어져 있는 깊은 뜻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처님이 명하신 계율을 윤리도덕 차원이나 세상의 법 정도로 지킨다면 영원히 해탈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다.​ 이 십계를 윤리도덕 차원의 말씀이나 법 정도로 알고 지키는 차원은 육계에서 가장 첫 단계인 지옥계에서 머물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부처님의 계율인 십계는 지옥계에서 아귀계로 나온 아귀들이수행의 과정을 걸어가면서 반드시 지키며 수행해야할 부처님의 법인 것이다.​


십계(十戒)


​첫째, 불살생계(不殺生戒​)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은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지 말라는 말씀을 비유로 이 계율 안에 담긴 화두의 비밀, 곧 부처님의 진정한 뜻은 생명을 가진 곤충이나 짐승 혹은 식물들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다. 무명의 중생들이 욕심(탐,진,치)으로 인해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을 제도하고 살려서 모두 부처를 만들라는 것이다.



둘째, 불투도계(不偸盜戒) : 훔치거나 도둑질하지 말라 남의 것을 "훔치거나 도둑질 하지 말라"는 부처님의 진정한 뜻은 세상에 속한 물건이나 재물을 훔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도둑질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빙자(憑藉)하여 불자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영혼까지 죽이지 말라는 뜻이다.



셋째, 불음계(不淫戒​) : 음행(淫行)을 하지 말라"음행을 하지 말라"는 뜻은 간음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이 계율의 진정한 뜻은 여자를 취하여 간음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취하여 자기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지 말라는 뜻이다. 오늘날 부패한 스님들이 중생을 구제한다는 명목으로 사찰이나 선원, 혹은 포교당들을 세워 놓고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부처님의 말씀을 팔아서 사찰을 대형화해가며 심지어 기업화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들이 바로 음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넷째, 불망어계(不妄語戒) : 거짓말을 하지 말라"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계율은 단순히 사람들 간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더하고 감하여 만든 비 진리, 즉 왜곡된 교리나 계율을 가지고 거짓증거를 하거나 불자들을 가르치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제하고 살려서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게 하여 모두 부처를 만들라는 것인데 이러한 뜻을 망각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모두 기복으로 바꾸어 불자들에게 오히려 욕심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불음주계(不飮酒戒) : 술을 마시지 말라 부처님께서 마시지 말라는 술은 세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누룩이 섞여 있는 말씀, 즉 부처님의 정확 무오한 말씀을 가감(加減)시켜 만들어 놓은 오염된 비 진리를 받아먹지 말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수행불자들이 오염된 비 진리를 먹으면 비 진리에 의식화되어 부처님의 진정한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고 해탈에도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술은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시켜 만든 비진리, 즉 사람들이 영리를 취하기 위해서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시켜 만들어 놓은 각종 교리나 규범 혹은 제도나 각종 의식들을 말하는 것이다.



여섯째, 불도식향만계(不塗飾香髮戒) : 치장을 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 이 말씀은 수행불자들에게 화려한 옷을 입거나 장신구를 달아 몸을 꾸미지 말며 얼굴이나 머리에 향이나 기름을 바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부처님의 몸이나 얼굴에 치장을 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부처님은 진리이시기 때문에 부처님의 몸을 치장하거나 얼굴에 향을 바르지 말라는 뜻은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미화시키지 말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불교의 교리를 만들고 제도를 만들어 놓고 수행자나 불자들에게 각종교리와 전통의식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일곱째, 불가무관청계(不歌舞觀聽戒): 노래하는 것이나 춤추는 것을 보거나 듣지 말라 부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은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모두 해탈이나 진리와 관계되는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노래하는 것이나 춤추는 것을 보거나 듣지 말라는 뜻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노래나 춤을 보거나 듣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의 의미나 뜻도 모르고 제멋대로 설법을 하거나 그 잘못된 설법을 듣고 즐겁다고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지 말고 그들이 전하는 말도 절대로 듣지 말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설법을 듣거나 그들이 행하는 의식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면 영혼이 병들어 멸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여덟째, 불좌고광대상계(不坐高廣大牀戒) : 높고 넓고 큰 평상에 앉지 말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높고 넓고 큰 평상은 어떤 상을 말하는 것일까? 높은 것은 교만을 나타내고 넓은 것은 욕심을 말하며 평평한 큰상은 안일함이나 안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이 계율의 진정한 뜻은 해탈을 위해 수행을 하는 불자들은 교만하지 말고, 욕심을 내지 말고, 지금 머물고 있는 곳에서 편안히 안주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다.



아홉째, 불비시식계(不非時食戒​) : 때가 아니면 먹지 말라 이 계율은 단순히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하라는 뜻이 아니다. 식사를 제때에 하라는 뜻은 화두로, 무명의 중생들이 먹는 양식은 밥이지만 수행불자들이 먹는 양식은 밥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인 것이다. 부처님께서 때가 아니면 먹지 말하는 말씀의 진정한 뜻은 부처님의 말씀이나 법이 아닌 비 진리는 먹지 말라는 것이다. 오염된 부처님의 말씀이나 변질된 말씀은 절대로 먹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열번째, 불축금은보계(不蓄金銀寶戒​) : 금, 은, 보석을 모으지 말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금이나 은이나 보화는 실제 금은보화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화두로 말씀하신 것이다. 수행자나 스님들은 그 말씀과 계율을 받아서 쌓아만 둘 것이 아니라 진리에 비추어 자신의 상을 깨고 부스면서 또한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무명의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나누어 주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제하는 이타 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법보시를 행할 때 공덕이 쌓여 자신의 업을 상쇄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 놓은 각종교리나 제도들을 쌓아 자기 안에 상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이러한 부처님의 계율인 십계(十戒)를 통하여 그동안 세상에서 쌓아 놓은 탐, 진, 치와 번뇌 망상을 모두 버릴 때 아귀계에서 벗어나 축생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564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사 소개합니다.

황진이 | 2015.02.10 | 추천 0 | 조회 550
황진이 2015.02.10 0 550
563

2015년 유망자격증 [한국어교사] 새해맞이 파격가로 수강하세요.

김사랑 | 2015.02.06 | 추천 0 | 조회 326
김사랑 2015.02.06 0 326
562

진리를 통해서 보는 자신의 운명과 사주팔자

새사람 | 2015.02.01 | 추천 0 | 조회 687
새사람 2015.02.01 0 687
561

제가 알고 있는 송광사

lagriff | 2015.01.31 | 추천 0 | 조회 338
lagriff 2015.01.31 0 338
560

혼돈의 시대가 지나고 나면 질서의 시대

lagriff | 2015.01.31 | 추천 0 | 조회 254
lagriff 2015.01.31 0 254
559

아제 아제(揭帝揭帝)의 진정한 의미"

새사람 | 2015.01.14 | 추천 0 | 조회 495
새사람 2015.01.14 0 495
558

생사(生死)와 화복(禍福)이란?

새사람 | 2015.01.11 | 추천 0 | 조회 307
새사람 2015.01.11 0 307
557

금강경(金剛經)의 서론

새사람 | 2015.01.09 | 추천 0 | 조회 350
새사람 2015.01.09 0 350
556

불교와 기독교의 근본사상

새사람 | 2014.12.22 | 추천 0 | 조회 412
새사람 2014.12.22 0 412
555

진정한 참선(參禪)이란?

새사람 | 2014.12.20 | 추천 0 | 조회 290
새사람 2014.12.20 0 290
554

부처님께서 명령하신 계율, 십계(十戒)(중요)

새사람 | 2014.12.19 | 추천 0 | 조회 1131
새사람 2014.12.19 0 1131
553

진실(眞實) 그리고 진리(眞理) (1)

새사람 | 2014.12.14 | 추천 0 | 조회 179
새사람 2014.12.14 0 179
552

연등의 진정한 의미 (1)

새사람 | 2014.12.13 | 추천 0 | 조회 663
새사람 2014.12.13 0 663
551

법당에서 촛불을 키고 향을 피우는 이유

새사람 | 2014.12.01 | 추천 0 | 조회 4027
새사람 2014.12.01 0 4027
550

백팔번뇌와 백팔염주

새사람 | 2014.12.01 | 추천 0 | 조회 428
새사람 2014.12.01 0 428
549

목탁을 두드리는 이유

새사람 | 2014.11.29 | 추천 0 | 조회 473
새사람 2014.11.29 0 473
548

불교의 개안식과 점안식의 허구

새사람 | 2014.11.29 | 추천 0 | 조회 332
새사람 2014.11.29 0 332
547

진신 사리의 실체

새사람 | 2014.11.25 | 추천 0 | 조회 304
새사람 2014.11.25 0 304
546

오늘날 살아계신 실존으로 계신 부처님

새사람 | 2014.11.25 | 추천 0 | 조회 303
새사람 2014.11.25 0 303
545

진실(眞實) 그리고 진리(眞理)

새사람 | 2014.11.24 | 추천 0 | 조회 141
새사람 2014.11.24 0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