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바른 교훈

작성자
이석주
작성일
2008-02-08 22:31
조회
1202


우리에게 바른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 지는 요한 계시록에 있는 일곱 교회를 보게 되면 알 수 있습니다. 버가모 교회는 세상과 연합하는 교회로 변질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아디라 교회와 같이 악한 여자 이세벨을 용납함으로 누룩이 온덩이에 퍼져 죄악에 물든 교회가 되었고 그리고 사데 교회와 같이 바른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지 못하게 되자 바로 생명력을 상실하여 살아 있으나 죽은 교회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는 부유한 교회였습니다. 세상을 살아 가는 데 있어서 전혀 경제적인 궁핍함을 알 지 못한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지정학적으로 천혜의 요새에 자리잡고 있어서 외부의 위협에 자신들은 평안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자연적으로 그들은 안일 무사하게 되었고 그러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바른 말씀이 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가진 것이 너무 많았고 세상적으로 넉넉한 삶이 그들을 세상의 잠깐의 즐거움인 죄악에 물들게 하였던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리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합니다. 하나님의 바른 말씀에 서 있지 않으면 귀가 간지러워 못 견딘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살게 되고 그러한 감언이설에 속아서 분별력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을 버리고 그들은 아무 쓸데 없는 이야기에 정신이 팔려 결국은 생명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생명력의 상실은 곧 제2차 심판인 유황과 불못에 던지어 짐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데교회가 있었던 일세기보다 더욱 풍족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미국에 살고있는 우리 한인들은 이 나라가 세계 최강의 정치 ,문화 ,경제, 군사의 중심지라 전혀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위협을 느끼지 못하니 그러한 것이 오히려 우리를 안일하고 평안으로 이끌어 가지 않나 여겨집니다. 그렇더라고 사탄 마귀는 우는 사자와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의 귀를 자꾸만 간지럽게 하여 우리의 욕심을 향하여 나가게 합니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붙들어야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참 생명이자 능력입니다. 이 말씀을 제대로 알 지 못하게 되면 우리의 귀는 가려워서 세상의 즐거움의 스승을 두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리 말씀보다 허탄한 이야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허탄한 이야기는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으로 어쩌면 더 무서운 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 실상은 예수님의 가면을 쓰고 우리를 실족케 할려고 분주한 노력과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악한 이세벨과 같이 우리가 이단을 용납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인을 꾀어 하나님대신 우상을 숭배하는 끔찍한 죄를 짖게 만듭니다. 이단들은 광명한 천사와 같이 자신들을 가장하고 있기에 말씀에 분별력이 없다면 그들의 너무 인간적인 호소에 바로 넘어 가고 말게 됩니다. 약간의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단은 결코 용납하지 말아야 하고 에베소 교회와 같이 거짖 선생들을 시험하여 거짖된 것을 밝히 드러내어야 함도 우리의 의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진리는 성경말씀에 있기에 성경에 비추어 살면 말씀은 우리의 등불이 되고 우리의 앞 길의 빛이기에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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