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이 사 야 3 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5-02 13:38
조회
56

3:1-7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 자와 장로와 오십 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 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혹시 사람이 그 아비의 집에서 그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의복이 오히려 있으니 우리 관장이 되어 이 멸망을 네 수하에 두라 할 것이면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않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로 백성의 관장을 삼지 말라 하리라.

해설: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는 모든 것들, 즉 모든 양식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 자와 장로와 오십 부장 등을 제하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오늘날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이 의뢰하던 모든 것들을 끊어버리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의 교리와 신앙의 제도들을 멸하시고 지도자들과 모든 직능 자들과 교회의 모든 힘 있는 자들 위에 아이들을 세워서 그 교만한 자들을 다스리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목사들이 백성들을 가르쳐야 마땅한데, 그들이 부패 할대로 부패해서 전통신학교리에나 안주하며 타 교회의 교인들을 빼앗는 토색질과 물질요구에만 능하므로 교인들은 지도자들을 더 이상 신뢰하지 않고 이제는 오히려 일반 교인들이 지도자들을 가르쳐야만 할 돌발사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일반교인들)이 노인(지도자)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목사가 일반교인들을 가르치기에는 성경지식이 너무나 턱없이 모자라고 목사의 자질이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위계질서의 붕괴와 혼란이 초래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우리의 관장이 되어달라고 요청하면 나는 못하겠노라고 하는 어려운 때가 된 것입니다.

3:8-12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슬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 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 한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해설: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교회 목사들은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본을 받아 가르쳐야 하는 사명자임에도 그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슬려 그 영광의 눈을 촉범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고 했는데 무슨 뜻인가? 성경기록시대와 복음이 땅 끝까지 전해지는 초림 주 시대까지는 남성 시대이므로, 남자 성인만 목사와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제도와 율법이 주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이와 부녀가 하나님의 백성을 관할한다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학대당하는 일이 됩니다. 이는 목사들이 제 구실을 못함에 따라서 일반교인들이 목사들 위에 있게 되는 위계질서의 붕괴와 혼란을 뜻합니다.

3:13-15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 도다.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 라 하시리로다. 성경에서 부자나 가난한 자는 궁극적으로 물질적인 부자나 가난한 자를 말함이 아니고 영적인 부자와 가난한 자다.

해설: 영적 가난한 자는 진리의 말씀을 알지 못해 심령이 애통하는 자들이다. 이렇게 심령이 가난한 자를 주로 고아와 과부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목사들은 때에 따른 일용할 양식을 먹이지 못하는 자들이므로 고아와 과부 같은 가난한 자를 학대했다고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그처럼 백성들을 짓밟고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는 목사들을 벌하신다고 했습니다.

3:16-26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 죽 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 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귀고리와 팔목 고리와 면박과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지환과 코 고리와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손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그 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대신할 것이며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해설: 하늘의 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칭할 때, 땅의 인간을 시온의 딸들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이룬 것은 신들이 영원히 사는 영생 체를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아직 영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늘의 신들처럼 영생의 몸으로 옷 입혀 달라는 주기도문입니다. 인간이 영생하기 위해서는 영생하는 하늘의 신을 받을 때 가능합니다. 이처럼 영생은 하늘의 신과 땅의 인간이 한 몸으로 결합할 때, 즉 결혼할 때 성취되기 때문에 먼저 창조된 하늘의 신(천사)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칭하고 뒤에 창조되는 땅의 인간(하나님의 백성)을 시온의 딸들이라고 칭합니다.

알파는 양이요 오메가는 음이기 때문에 먼저 된 천사는 아들이요 뒤에 되는 인간은 음입니다. 그러면 땅의 신부들(시온의 딸들)이 하늘의 신랑들(천사들)을 맞이하여 즉 신인 합일하여 영생의 천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이 하나님을 아는 성경지식에 통달해야 합니다. 즉 비유로 감추어진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오늘의 시온의 딸들은 진리는 전혀 깨닫지 못한 채 이미 구원을 다 받았다고 주장하며 죽어서 천국갈 일만 남았다고 꿈에 부풀어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우선 천국이란 죽어서 가는 하늘천국도 아니고 살아서 이 땅에서 받는 천국입니다. 즉 여자의 영적상태에 있는 인간이 하늘의 남자의 영적상태인 예수에게 시집가는 하늘천국이 아니고 남자의 영적상태에 있는 자가 땅의 여자의 영적상태에 있는 인간에게 장가오는 천국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조차 모르고 있으니 딱한 노릇입니다. 그처럼 무식한 시온의 딸들이기에 하나님은 그들을 미워하셔서 그들의 모든 장식품들을 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장식품이란 백성들을 꾸며주고 지탱시켜준 교회의 신학교리와 온갖 제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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