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th in a Day ......
작성자
이관무
작성일
2008-08-25 18:08
조회
3461
Tooth Fairy 라고 해서 미국에서는 유치를 잃어버리면 유치대신에 영구치를 가져다 달라고 아이들이 배게 밑에 돈을 넣고 자는 것을 다 아실 줄 압니다. 제가 어릴때는 지붕에 던져서 까치한테 새로운 이를 가져다 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런 Tooth fairy가 치아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이 환자분은 왼쪽 위 어금니가 없어서 음식을 씹는데 불편함을 많이 겪어서 임플랜트를 하기 원하셔서 저의 병원에 내원하신 분입니다.
다행이 치골이 좋아서 별 문제 없이 임플랜트를 하시고 그 위에 임시 보철을 끼워서 임플랜트 수술과 동시에 자기 치아와 같은 임시 보철을 끼고 집에 가시게 되서 환자의 만족도를 많이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술과 동시에 임시 보철을 끼우는 것을 One day Implant 라고 많이 부릅니다.
모든 임플랜트를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경우를 살펴 보게 습니다.
이렇게 원 데이 임플랜트를 하려면
1. 치골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임플랜트가 초기 식립했을때에 어느 정도의 안정감을 얻어야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앞의 치아의 경우에 뼈를 이식하고 바로 임시 보철을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시술자의 경험이 많이 요구 됩니다.
2. 교합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임시 보철을 끼워서 자기의 치아 같지만 임플랜트가 뼈와 붙기 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임시 보철을 음식을 씹거나 다른 치아와 닿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임플랜트를 실패할 확률이 많습니다.
이렇게 원데이 임플랜트를 하는 치아는 주로 앞의 치아로 임플랜트를 하고 바로 임시 보철을 올려서 환자가 임플랜트가 굳기 까지 기다리는 동안 끼우고 생활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끼웠다 뺐다 하는 부분 보철을 피할수 있어서 환자에게 좀 더 편안하고 사람들 앞에서 덜 신경써도 되는 장점이 있고
잇몸도 이렇게 임시 보철을 주변으로 자라기 때문에 나중에 좀 더 아름다운 잇몸과 치아의 하모니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
Kwan M. Lee DDS
1718 S. 288th st
Federal Way WA 98003
253-941-2214
FederalwayImplantLas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