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져를 이용한 임플랜트 (Flapless Implant using Laser)
작성자
이관무
작성일
2008-08-18 23:11
조회
4254
이 환자 분의 케이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 환자분은 7개월전에 치주염으로 치아을 잃어 버리게 되신 분입니다. 여자분으로서 임플랜트를 하고 싶었지만 너무 아프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주변에서 임플랜트를 하고 나서 고생을 많이 했다는 이야기에 무척 망설였던 분입니다.
임플랜트가 발치보다 쉽고 덜 아픕니다 라는 저의 말을 믿고 임플랜트를 하신 분인데요.
이분처럼 치아를 잃어버린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아직까지 치골이 많이 남아 있어서 임플랜트를 하기에 아주 적당한 케이스가 됩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은 뼈의 이식이나 별 다른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없이 바로 임플랜트를 시술하였습니다.
레이져를 이용한 임플랜트는 잇몸을 찢지 않고 임플랜트가 들어갈 자리의 잇몸만 없애게 되기 때문에 피를 적게 또는 거의 흘리지 않게 되기 때문에 환자는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의 회복기도 일주일 미만으로 아주 빠릅니다. 그리고 수술 시간도 1시간 미만으로 환자분이 생각했던 것 보다 휠씬 간단하게 끝납니다.
이 환자분은 너무 편하게 임플랜트를 했다고 하시면서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낍니다.
추가적인 수술을 필요로 하는 힘든 임플랜트도 있지만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나는 임플랜트도 많이 있다는 것을 환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Kwan M. Lee D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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