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건강 칼럼

치과 치료 전에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는 환자 분들이 있습니다.

2007 년 4월에 미국 심장학회에서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발료했는데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심장 염증 (endocarditis)라는 병은 흔치는 않지만 일단 발병하면 치명적인 병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차원에서 항생제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상처가 나면 병균이 그 상처를 통해서 몸 안으로 들어옵니다.

보통 이 병균들은 우리 몸의 면역으로 처리 되지만 때때로 이런 병균들이

몸 속의 장기나 혈관에 붙어서 보호막을 형성하면 우리의 면역으로 쉽게 없어지지 않고 염증을 만들게 됩니다.

염증 치료를 위해서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할 수 있으면 미리 예방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자 그럼 어떤 환자 분들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까요?..



1.  인공 심장 밸브를 하신 분

2.  과거 심장 염증이 있으신 분

3.  선천적으로 심장에 이상이 있으신 분.

4.  골반이나 관절을 대체하신 분 (2년안에)  

5.  담당의사의 결정에 의해서 복용하셔하는 분.



그럼 어떤 치료를 받을 때 복용해야 할까요?...



주로 피를 접하게 되는 치료를 받을 때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발치, 스케일링, 신경치료 등 전문이의 결정에 따라서 복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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