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건강 운동과 함께하세요
새해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건강’ 입니다. 새해부터 많은분들이 건강과 몸매를 가꾸고자 헬스장/피트니스센터에 가입을하시는 모습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해 하면 ‘건강’ 이외에도 다른 단어가 항상 떠오르곤 합니다. 바로 ‘작심삼일’
입니다. 헬스장/피트니스센터 비싼 돈을 주고
가입은 했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니 무슨운동을 어떻게 해야할지 혼동에 빠지기도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찾아오는 새로운 일정들로인해 시간부족으로 얼마 못가고 금방 포기하시는 모습들도 매년 주변에서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여러분들의 새해다짐을 도와드리고자 효과적인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효과적인
운동이란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뜻합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외적으로 보이는 몸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효과와 함께 여러 질병에대한 예방 및 치료, 체력을 강화시킴으로서 건강에 많은 좋은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들히 다 하는 운동이다,
TV나 매체에서 소개되는 운동이다, 어느 유명한 운동선수 혹은 유명 연예인이 꾸준히
하는 운동이다, 그래서 나도 해도 된다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고 하지만 항상 어느 정도의 위험이 따르며 어떤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결코 쉽게봐서는
안됩니다. 각자 개인의 건강상태, 나이, 체력 등이 어느정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남들이 다 한다고해서 나도 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새해에 굳은 다짐과함께 시작한 운동부작용으로 저희 시엘척추병원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대부분이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 및 워밍업/준비운동 없이
근력강화 및 체력에만 초점을 두어 인대나 근육통, 힘줄이완, 관절염등
다양한 부상등 여러가지의 문제를 호소하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효율적인 운동을 위해서는 기본기,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개인의 건강, 체력, 연령등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고 그 운동량등을 스스로 조절할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분들께 운동에 도움되는 몇가지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이용한 운동을 권장합니다. 예로서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앉았다 일어나기, 팔굽혀펴기 등 본인의
무게를 최대한으로 이용하시는게 관절에 무리를 주지않게됩니다. 행여 무게를 이용해서 운동하시게 될 경우에는
자신의 최대 근력의 2/3 정도의 무게를 사용하세요. 본인이
100 퍼센트의 힘으로 들수 있는 무게가 있다면 대략 70 퍼센트의 무게로 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무게가 너무 무거우면 근육부상 및 관절부상을 당하기 쉽습니다. 반대로 무게가 너무 가벼우면 근력강화에 효과가 없게됩니다. 근력 강화를 위해서는 초보자는 최대근력의
60 퍼센트정도, 숙련된 사람은 최대근력의 70 퍼센트에서 100 퍼센트 미만의 무게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 목표를 정하시고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디빌더처럼 큰 근육량을 원하시는지,
체력위주로 근력을 키우고자 하시는지, 단순히 몸무게를 줄이고자 하시는지 뚜렷한 목표를
정하시고 시작하시면 더욱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큰 근육을 원하시면 최대근력을 사용하시되 반복횟수를
적게, 5회에서 8회정도로 제한하시고, 근육의 선명도를 위해서는 최대근력의 70 – 80 퍼센트 이하의 무게로 10회에서 15회의 반복횟수를 이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각각 세트사이의 휴식시간을 1분 이하로 잡으세요, 너무 긴 휴식시간은 근육의 체온을 떨어뜨려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 운동사이에 충분한 휴식을 가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초급자와 중급자 초기에는 일주일에 세번에서
네번정도 운동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특히 근력운동의 경우 다음 운동을 하기전에 하루에서 이틀의
근육 휴식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으로 다음 운동에 더욱 빠른 근육성장에 도움을 주고 보다 더 순조롭고
효율적인 운동을 하실수 있습니다. 조금씩 운동의 빈도를 늘려나가는 것이 몸에 가장 알맞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몸을 충분히 이해하고 운동을 시작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로 보디빌더 혹은 몸 좋은 운동선수 및
연예인의 복근을 보면 좌우 대칭이 뚜렷한 복근을 가진 분들이 있는가 하면 복근은 있지만 좌우 비대칭으로 약간 어색한 복근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눈에 띄는데요, 바로 우리 몸의 기둥이라 불리는 척추, 이 척추의 이탈구(Subluxation)를 그대로 유지한체 반복적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척추가 휘어지거나
어긋나게되면 그 어긋난 방향대로 근육들도 자라게되고 비대칭으로 발달되어 눈에 그대로 보여지게됩니다. 좌우
비대칭 이외에도 우리몸에 어느근육이 약한지 어느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되었는지, 무거운 무게를 들기전에 우리
뼈의 건강은 어떠한지, 디스크질환 혹은 퇴행성질환으로 알려진 척추협착증은 없는지, 어렸을때부터 진행되어온 측만증질환은 없는지 개인의 건강상태 평가를 위한 사전검사, 신체구성검사,
기초체력검사, 근전도검사, X-ray 및 다양한
정밀검사를 바탕으로 본인 몸이 어떠한지 정확히파악하고 그 바탕으로 정확한 운동계획을 세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015년 새해, 벌써 지나친 욕심과 의욕에 앞서 헬스장/피트니스센터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고있는지 자기자신을 돌이켜봐야합니다. 잘못된 운동을 하고 계시다면 한시라도 빨리 중단하시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지금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운동처방 및 카이로프랙틱 교정치료를
받고 난 후에 그에 알맞은 운동을 하는 효과적인 운동을 시작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2015년 새해에는 운동
및 모든일들이 너무 서둘러서 ‘작심삼일’로 끝내는게 아니라 천천히 꾸준히
노력하여 목표 하나하나 성취해 나아가는 ‘건강’한 시작점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Dr. Steve Baek
Chiropractic Physician
Blue Spring Chiropractic
425-644-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