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지

그레이트 샌드듄 국립공원 -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들을 즐기세요

여행기
작성자
KReporter3
작성일
2022-11-14 20:34
조회
1014

미국 로드트립 (5화)

Great Sand Dunes National Park

콜로라도주에 있는 그레이트샌드듄 국립공원입니다. 제 버킷리스트에 올라있던 곳 중의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그럴까하구요. 도착하는 날 날씨가 안좋아 비가 내리다 멈추길 반복하더니 하늘이 빛의 요술을 보이더라구요.  



z_07h3GtO96yLdJY7NeyRbrDPts



03NuFQZixT_WZz25I1z4oM156aI



Erai9DsSZ-1VISsaPuD9BxJkIzI



xgbwBFfUwzb_Ek_Zoh5GVqkzO-Y



9-PkAbhM8eC0s40aAlceU_erev0



cIIOrWy4FnDq7vHQsG8KOTW72-c


다음 날 아침에 High Dunes에 올랐습니다. 한시간여 걸리는듯하더라구요. 모래 언덕이 크기도 하지만 모래산이라 그런지 오르는게 쉽지 않네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맨발로 오르는 내내 찬기를 주었지만 모래의 모양과 색도 특이하더라구요.

정상에 올라서 모래산을 오르지 않으면 못 볼, 뒤편에 숨어있는 모래언덕들을  바라보다 남들의 발자욱이 없는 곳만 골라서 내려왔습니다. 경사는 심했지만 모래라 그런지 할만하더라구요. 예전 스노우슈잉할 때 눈 덮인 경사를 내려오는 기분과 부드러운 모래 경사를 내려오는 기분이 매우 흡사하더라구요.



4LcHwWfnVWnapKoU1bY_tcsc5WE



A2yW89y28bAY4TuRjlBdrqlUcXI



RQdbXqgs3tWhveEi2A6Aunpdhs8



YUOjbkWBDgA80zMjclU0MdbwPM8



gvIaaFn5fSaKe1xWXDq0Bv6oS9A



wqUDqAvvF1UFiM6CgkEkk8W0XHU



IiQ1LPB1yZkDsELvR4UMwfPuFGU


첫날은 비도 오고 좀 늦게 도착해서 공원내 pinon flats  캠프그라운드에서 머물고 물째날은 BLM의 무료 캠핑지역에서 하루 보낼려구요. 공원에서 10마일 떨어진 곳에 있더라구요.

BLM San Louis Valley South, Colorado



CVGFMFhKLMrfmXj9Bpkr4rd5q3w



_5yKIx6axareYi04Gf5K7YaNr-k



-fg1PHW04nuipfMxnYa5qtvaOMQ



1FPHdSvf8nRZJ2kUwO7_vX8NctA



Sq9P8iAzjYY9JRltN4D8QyzaKE8



VSYSV1JpbauOtjNf8NMX4KVh1R0



qbgMJ6avNoHCejsh8XCkn_kJysw


내 체질에 맞는걸까요? 전 적막하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래서 BLM 캠핑이 편한가 봅니다.
평화스럽다고 할까요? 조용한 벌판에 해가지면 하늘을 가득 메워나가는 별빛들. 그 아래서 피우는 작은 모닥불은 몸도 몸이지만 마음을 더 따뚯하게 하네요.

아직 겨울이 보이진 않지만 여기 콜로라도는 여름은 저만치 멀어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 왔네요  낮기온이 70도대(섭씨 20도대)에 밤기운은 50도(섭씨10도초반)로 좀  쌀쌀합니다. (2022년 9월에 적은 글입니다)

 

BLM Sacred White Shell Mountain

#미국일주 #미국여행 #밴라이프 #캠핑 #미국 #미국대륙횡단 #밴타고미국일주 #밴타고미국여행 #좌충우돌여행 #미국여행기 #미국도로여행 #로드트립 #그레이트샌드듄 # 콜로라도
#vanlife #living vanlife #campground #vantravel #travelUSA #vantravelusa #homeonwheels #roadtrip #roadtripusa

#greatsanddunes #colorado

#차박하는사람들
https://open.kakao.com/o/g9RTiPCd



 

이 글은 브런치 작가 뛰뛰빵빵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뛰뛰빵빵 님의 여행기를 더 읽고 싶다면: (클릭)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58

워싱턴주 머킬티오의 숨은 보석과 같은 곳 소개

KReporter | 2023.02.23 | 추천 0 | 조회 1672
KReporter 2023.02.23 0 1672
257

오로라 - 초록빛 정령의 춤

KReporter | 2023.02.21 | 추천 0 | 조회 786
KReporter 2023.02.21 0 786
256

시간이 거꾸로 갈때가 있더라니..

KReporter3 | 2022.12.07 | 추천 0 | 조회 898
KReporter3 2022.12.07 0 898
255

시애틀에 대해 얼마나 아세요? 시애틀 여행 전에 읽으면 좋은 시애틀 여행기 4권

KReporter3 | 2022.12.06 | 추천 0 | 조회 1144
KReporter3 2022.12.06 0 1144
254

포틀랜드, 묘한 이질감의 도시

KReporter3 | 2022.11.28 | 추천 0 | 조회 1436
KReporter3 2022.11.28 0 1436
253

포틀랜드 주말여행

KReporter3 | 2022.11.23 | 추천 2 | 조회 1406
KReporter3 2022.11.23 2 1406
252

난 차박이 좋다

KReporter3 | 2022.11.22 | 추천 0 | 조회 1505
KReporter3 2022.11.22 0 1505
251

데쓰밸리 - Death Valley National Park

KReporter3 | 2022.11.19 | 추천 0 | 조회 1034
KReporter3 2022.11.19 0 1034
250

오레곤 101 - 먹거리가 넘쳐나던 여름바다

KReporter3 | 2022.11.17 | 추천 0 | 조회 1659
KReporter3 2022.11.17 0 1659
249

돌이 된 나무들 - 225 밀리언이면 2억 2천 5백만인가요?

KReporter3 | 2022.11.17 | 추천 1 | 조회 1213
KReporter3 2022.11.17 1 1213
248

그레이트솔트레잌 - 물고기없는 바다같은 짠물 호수

KReporter3 | 2022.11.15 | 추천 0 | 조회 1239
KReporter3 2022.11.15 0 1239
247

그레이트 샌드듄 국립공원 -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들을 즐기세요

KReporter3 | 2022.11.14 | 추천 1 | 조회 1014
KReporter3 2022.11.14 1 1014
246

여기 지구 맞아요?

KReporter3 | 2022.11.11 | 추천 1 | 조회 849
KReporter3 2022.11.11 1 849
245

폰카로 은하수를 담을 수 있을까?

KReporter3 | 2022.11.10 | 추천 0 | 조회 630
KReporter3 2022.11.10 0 630
244

시애틀에 대전 공원이 있네요?

KReporter3 | 2022.11.09 | 추천 1 | 조회 864
KReporter3 2022.11.09 1 864
243

고속도로 번호의 의미 - 알면 편한 "I"로 시작하는 고속도로 번호에 숨은 뜻.

KReporter3 | 2022.11.07 | 추천 2 | 조회 882
KReporter3 2022.11.07 2 882
242

BLM캠핑 (2)

KReporter3 | 2022.11.04 | 추천 1 | 조회 1217
KReporter3 2022.11.04 1 1217
241

월마트 차박 - 월마트에서 하룻밤 보내기

KReporter3 | 2022.11.03 | 추천 0 | 조회 1592
KReporter3 2022.11.03 0 1592
240

샌프란시스코 반나절 알찬 코스

KReporter3 | 2022.10.31 | 추천 0 | 조회 736
KReporter3 2022.10.31 0 736
239

누가 시애틀은 우울한 도시라고 했어? 매력 넘치는 시애틀 여행. 미국 여행 브이로그. 시애틀 맛집. 시애틀 호텔 추천

KReporter2 | 2022.10.13 | 추천 1 | 조회 1697
KReporter2 2022.10.13 1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