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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핫플레이스] 네메시스 커피

작성자
KReporter3
작성일
2022-09-19 16:14
조회
539

Nemesis Coffee GNW


555 Great Northern Way
Vancouver, BC V5T 1E1, Canada


 



 


북미 서부 쪽은 커피로 유명한 곳이 많다. ‘스타벅스’의 고향인 시애틀, 포틀랜드의 ‘스텀타운(Stumptown)’ 커피 로스터즈 등 미국 및 캐나다 전역을 나아가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 온 커피 브랜드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캐나다 서부에 위치한 밴쿠버 역시 마찬가지다. 스타벅스의 국외 지점 1호점이 처음 밴쿠버에 상륙한 뒤로, 정통 이탈리안 커피를 주력으로 했던 카페 알티지아노(Caffe Artigiano), 민트색 브랜딩과 럭키 도넛으로 유명한 49 Parallel 등 많은 커피숍이 각종 커피 애호가들의 눈과 입을 홀리고 있다.


 


그렇게 커피로 유명한 밴쿠버에서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소위 ‘핫’한 카페를 꼽으라면, 단연 '네메시스 커피(Nemesis Coffee)'일 것이다. 원래는 아트 및 커피 매거진으로 시작했으나, 밴쿠버에서 ‘힙’하다고 소문난 ‘개스타운’에 카페를 오픈한 이후,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 아트 갤러리인 폴리곤 갤러리 (the Polygon Gallery)에 2호점을 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강렬한 튤립 모양의 외관을 자랑하는 3호점을 지난 6월 오픈했다. 특히 최근에 오픈한 3호점은 줄을 서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그 인기가 몇 달이 지나도록 사그라들지 않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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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9spfhnAJ6d1A5Kj5LbBckvi-o.jpg밴쿠버 삼성 지사 바로 앞에 자리 잡은 네메시스 3호점


 


사실 이 외관은 룰루레몬의 창업자, 칩 윌슨 (Chip Wilson)의 기획 아래 그가 소유하고 있는 자산 관리 회사 Low Tide Property에서 시공을 마치고 원래 소매업자에게 대여를 하려고 계획했으나, 번화가에서 떨어져 있고 인적이 드문 이곳에 렌트를 하고자 하는 브랜드나 비즈니스 오너가 나타나지 않아 경매에 부친 결과 네메시스에게 돌아갔다고 한다. 실내 디자인은 밴쿠버의 예일타운에 위치한 건축사인 퍼킨슨 & 윌 (Perkins & Will)에서 작업했다고. 겉은 튤립 모양인데, 안에 들어오면 따뜻한 목조 가구와 어우러진 식물들, 그리고 특히 버섯 안의 주름살을 본뜬 듯한 높은 천장이 굉장히 인상 깊게 다가온다. 디자인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굉장히 세련된 외, 내부의 형태를 갖춘 특별한 공간이라는 것을 쉬이 알 수 있는 곳이다.


 


CygPW_RZzJSDN_RfZ8WqbK8X6f4.jpg버섯 주름살을 본뜬 실내 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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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호점이 더욱 특별한 것은, 네메시스에서 드디어 자신들만의 커피를 로스팅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로스팅 기계는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에서 온 로링(Loring), 에스프레소 기계는 시애틀의 슬레이어(Slayer) 브랜드에서 들여왔다. 네메시스 브랜드의 상징인 뒤집어진 하트 모양이 찍힌 머그잔까지 직접 제작하고, 정성 들여 디자인한 패키징 디자인을 보아 작은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세밀하게 신경 썼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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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패키징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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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68Q4YQbyBtgPf7pTaFIuY95ds.jpg로스팅 & 에스프레소 기계들


 


네메시스 3호점에서는 1, 2호점에선 맛볼 수 없는 브런치를 선보이고 있다. 고소한 옥수수 빵에 바삭한 식감의 치킨을 올리고, 소스는 고추장으로 마무리한 요리,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숙성 삼겹살이 들어간 에그 베니 (잉글리시 머핀 위에 홀란데이즈 소스를 얹은 영국식 아침 식사), 구황 작물인 비트를 얹은 아보카도 토스트, 독특하게 재해석한 어니언링 및 비건을 위한 버거 등등 커피만 마시러 오기에는 아쉬운 곳이며 한 번 올 때마다 카드 명세서에 퍼가요~♡ 를 남발할 가능성이 농후한 위험 지대이기도 하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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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크리에이터 BEYUNIQUE 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출처: brunch.co.kr/@bey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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