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인생 OST, 더원 - 가시
작성자
비팬
작성일
2006-12-10 00:01
조회
3692
15초 기다리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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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직은 아니라서
너 없는 세상은 더 아파서
아직도 따뜻한 나의 사랑이
가시가 되고 다시 눈물이 되고
그렇게 아파도 아파도 말도 못하고
슬퍼도 슬퍼도 울지 못하고
바보처럼 내가 멀리 있다고
한번도 찾지 못하고
천번을 지우고 지워도
아픈 이름을 가슴에 묻고 떠나가네요
거치른 세상속에 가시가 되어 버린
그리움만 남아서 다시 눈물로 남고
미움도 이젠 다 말라 붙어서
버틸 힘도 없지만
제발 더 하루만 단 하루만 허락한 다면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면
말로 다 못했던 사랑이라도
한번은 갚아 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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