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일 부터 워싱턴 주 최소 담배 구매 연령 21 세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2-26 22:56
조회
363
워싱턴주의 최소 담배 구매 연령이 21 세로 올라가게될 예정이다. 오는 2020 년 1월 1일 부터는 최소 21 세가 되어야 담배 상품을 구매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워싱턴 주 최소 담배 구매 연령은 18 세 였다.
워싱턴 주 주지사 제이 인슬리는 지난 4월 주내 타바코, 전자 담배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21 세로 올리는 법안에 서명을 했다. 단 해당 법안은 타바코와 전자 담배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연령을 21 세로 제한할 뿐이지 해당 상품의 소유 까지 제한하지는 않는다. 또한 18 세에서 20 세의 사람들은 담배 상품의 구매를 원할 경우 아이다호와 같이 담배 구매가 허용되는 지역내에서 여전히 구매가 가능하며 합법적으로 워싱턴 주로 담배 상품을 들여올 수 있다.
현재 미 전역에서 담배 구매의 연령 제한을 통과시킨 주들은 워싱턴 주를 포함해 9 곳이다. 미 전역에서 흡연을 하는 젊은층들은 줄어든 반면, 전자 담배를 흡연하는 젊은이들의 경우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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