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주민들 배심원 사기 조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12-12 16:10
조회
488
클라램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역내 몇 주민들이 법정 직원을 빙자한 사람들의 연락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화를 통한 사기행각을 벌이는 이들은 법정 직원인 것으로 빙자해 워싱턴 주 주민들의 돈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배심원단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불참했다면서, 늦었기 때문에 벌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체포되게 된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청구한 벌금은 작게는 수 백달러에서 많게는 수 천달라 까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법정 부서가 배심원 참석 의무 같은 이유로 시민들을 전화를 통해서 절대로 연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수상한 전화가 걸려올 경우 절대로 개인 정보를 알려주지 말야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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