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에서 권장하는 폭우시 주의사항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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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10-23 11:16
조회
259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폭우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시기가 되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피해를 가장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기 적십자에서 권하는 폭우시 대비사항을 참고해 보자.
폭우가 찾아오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정전이다. 정전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것이다.
- 하나, 혹은 두 개 이상의 쿨러
- 얼음 (정전이 길어질 경우 음식을 차갑게 쿨러안에 보관할 수 있다)
- 디지털 체온계
- 한 사람당 하루에 1갤론 이상의 물 :
- 상하지 않고 쉽게 조리가능한 음식 준비
- 손전등 (촛불을 사용하는 것은 화재의 위험이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 배터리로 작동 가능한 라디오
- 여분의 배터리
- 비상 약품 구비
- 다용도 공구 박스
- 위생 요품
- 가족 의료 기록 카피, 주택 등기, 출생 등록증, 보험 약관
- 휴대폰과 충전기
- 가족 비상 연락처
- 여분의 현금
- 가족 중에 전기로 작동되는 의료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백업 파워를 충전해 놓는다.
- 코드 없는 전화기를 구비해 놓는다.
- 차량 연료를 꽉 채워 놓는다
정진시 음식 안전 관리:
- 냉장고와 냉동고의 문을 항상 닫아놓는다. 냉장고는 정전시에도 문을 닫아두면 4시간 동안은 차갑게 보관할 수 있다.
- 냉동고의 경우 약 48 시간정도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냉동고가 반 정도 차있는 경우에는 24시간정도 온도가 유지 가능하다.
- 음식을 가능하면 건조한 상태로 보관한다.
정전시 전자기기 관리:
- 모든 전자기기의 스위치를 끄고 필요없는 전자기기의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
- 전자기기를 사용중에 정전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스위치를 꺼놓는다. 다시 전기가 들어올 경우 전자기기에 충돌이 나 손상될 수 있다.
- 다시 전기가 들어올 경우 확인할 있도록 전등 하나는 켜놓는다.
전기가 다시 복구되면?
- 전기선에는 절대로 손대지 않는다.
- 화씨 40도 이상에 오랜기간 노출되어 있던 음식은 버리는 것이 좋다.
- 음식이 상했는지를 확인할 때 맛을 보지 않는다. 보기에 좋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해도 박테리아가 이미 발생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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