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부부 사강-신세호 커플
작성자
가쉽
작성일
2007-01-05 00:08
조회
5957
탤런트 사강이 1월27일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강은 10년 교제한 네살 연상의 신세호씨(34)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결혼한다. 이들의 결혼식 사회는 정준하가, 축가는 전 god멤버 손호영과 김태우, 조장혁이 각각 맡는다.
사강은 신세호씨와 1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3년 전에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꽃피워왔다. 열애설이 공개된 뒤 사강은 스스럼없이 “애인이 있다”고 밝히며 신세호씨와의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신세호씨는 현재 경기도 여주의 아리수골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세호씨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12월24일 아리수골프장으로 사강을 불러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사강은 본명이 홍유진으로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본명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사강이라는 이름과 한국대표팀의 성적이 같아 화제가 됐다.
현재는 오는 12일 첫 방송이 시작될 SBS 금요드라마 ‘소금인형’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