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자 사위 김주승, 결혼 17년만에 이혼
작성자
심플리
작성일
2007-01-2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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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7
탤런트 김주승(46)이 결혼 17년만에 이혼했다.
1990년 장영자 씨의 딸과 결혼한 김주승은 최근 법원의 이혼조정을 거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중앙 2월호에 따르면 김주승은 지난 1월 중순 법원의 이혼조정에 따라 이혼을 결정했고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외동딸의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했다고 한다.
또, 건강이상설이 있는 김주승은 현재 요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MBC 공채 16기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승은 80~90년대 TV와 영화를 넘나드는 인기 배우였다.
결혼 이후 2005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주승은 최근 SBS '나도야 간다'를 제작한 드라마 외주제작사 '디지털 돔'의 대표이사를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