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18 kg 감량한 배우 고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2-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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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3
배우 고수(39)는 완벽한 몸매와 조각같은 얼굴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영화 루시드 드림을 촬영하면서 초반에 배가 불룩하게 나온 아저씨로 나와 예상을 뒤엎는다. 그는 맡은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무려 90 kg 까지 몸무게를 늘린 후 다시 17-18 kg 가량 감량했다. 그가 영화속에서 맡은 역할이 아들을 둔 아버지에서, 이후 아들이 납치당하면서 3년 동안이라는 시간동안 고통받은 아버지로 나오기 때문이다.
고수씨는 평범한 아버지로 보이기 위해 꾸역꾸역 많이 먹어 살을 찌웠고, 이후에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3년 동안 힘들어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급격한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그는 단 일주일 만에 무려 17kg 정도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고수씨는 연기자로써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자신의 체중감량이 화제에 오르는 것을 쑥스러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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