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머라이어 캐리 새해 이브 공연에서 망신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1-03 16:06
조회
845
타임스스퀘어에서 공연하는 머라이어 캐리
세계 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열린 새해 이브 행사에서 망신을 당했다. 현장에만 100만명, 생중계 방송으로 전세계에 중계되었던 이번 공연에서 캐이는 히트곡을 준비했지만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공연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시민 관객들 이외에도 뉴욕 시장 부부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 등 많은 유명인사들도 참여했던 행사다. 이 행사에서 캐리는 먼저 1991년도 히트곡인 이모션을 불렀다. 하지만 음향과 관련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자 캐리가 노래를 부르는 대신에 녹음해 둔 음악만 들을 수 있었다. 그러자 캐리는 공연하기 전에 음향 점검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그냥 노래를 불렀지만 가사도 까먹고 수준 이하의 공연을 했다. 그 다음에 부른 위 빌롱 투게더는 아에 마무리 조차 하지 못한 채 무대에서 내려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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