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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시애틀 유치위해 “SEA 2026”위원회 출범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1-10-27 01:04
조회
588

시애틀 지역 지도자, 거대 테크기업 및 유명인들이 힘을 모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IFA 월드컵을 시애틀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A 2026”으로 불리는 위원회는, 5년 밖에 남지 않은 이 대회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주에 출범했다. 7명으로 구성된 실행 위원회는, 시애틀 축구팀 Sounder FC의 구단주인 Adrian Hanauer가 위원장이며, 명예 위원장은 시애틀 시장인 Jenny Durkan이다.


 


급성장하는 테크 도시임을 입증하듯이,  Microsoft의 최고 재무책임자 Amy Hood, Amazon Web Services의 최고 경영자 Adam Slipsky,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의 최고 경영자 Mark Suzman이 모두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시애틀 시호크스(Seattle Seahawks) 쿼터백이자 시애틀 축구팀 Sounders의 공동 소유주인 Russell Wilson과, 그래미 수상 가수인 그의 아내 Ciara도 위원회에 참여하여 스타파워까지 추가되었다.


 


FIFA가 2026년 월드컵을 개최할 것으로 고려 중인 다른 도시로는, 캔자스시티, 신시내티, 댈러스, 덴버, 휴스턴, 몬테레이(멕시코) 및 샌프란시스코가 있다. “SEA 206”에 따르면, FIFA 대표단이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경기장 관리, 지속 가능성 및 인프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역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원장 Hanauer는 보도 자료에서, "FIFA 월드컵을 태평양 북서부 지역으로 유치하는 데 앞장서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 할 일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뒤에서 수고해주시는 수많은 사람들과 축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커뮤니티 덕분에, 우리는시애틀이 2026년에 월드컵을 개최할 자격이 있음을 FIFA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발표했다.


 


2022년 월드컵은 32개국 참가 예정으로 카타르에서 열리며, 2026년에는 참가국을 48개 팀으로 늘릴 예정이다.


 


Copyright@K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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