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세 회복되지만…”여전히 시장 진입 크게 힘들어”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8-28 12:54
조회
1002
주택 매매가 회복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구매자들은 주택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레드핀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팬딩 홈 세일은 6월보다 0.7% 증가하여 연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매 건수는 여전히 전년 대비 15.7%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지고 있지만 구매자들은 여전히 주택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어렵다는 분석이다.
레드핀에 따르면 월 3천달러의 예산을 가진 주택 구매자는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고려할 때 429,000달러 수준의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작년 50만 달러에서 71,000달러가 낮아져 구매력이 감소한 것을 반영한다.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대부분의 고객은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이사하려는 가족이라고 밝히며 학교가 수업에 복귀 하면 주택 매매가 더욱 부진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국적으로도 주택 매매는 계속해서 감속하는 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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