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평균 기름값, 전국 평균보다 무려 1.28달러↑
경제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9-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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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의 휘발유 가격이 여전히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AAA에 따르면 9월 5일 화요일 오전 워싱턴주에서 휘발유 1갤런의 평균 가격은 5.09달러였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인 3.81달러보다 갤런당 1.28달러가 더 비싼 것이다.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일반 휘발유 1갤런의 평균 가격은 지난 주 평균 가격보다 1센트 낮은 5.24달러였다. 이날 샌후안 카운티에서 가장 높은 휘발유 가격은 5.68달러로 보고되기도 했다.
AAA는 1갤런 당 평균 가격은 킹 카운티에서 5.29달러,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 5.13달러, 피어스 카운티에서 5.09달러라고 보고했다.
워싱턴주에서 현재 중간급 휘발유 1갤런의 평균 가격은 5.30달러, 프리미엄 휘발유는 5.51달러, 디젤 연료는 5.57달러이다.
한편, 워싱턴주보다 휘발유 가격이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주가 유일하다. 캘리포니아주는 휘발유 1갤런당 평균 가격이 5.32달러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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