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림행 전역에 배포하려고" 노숙자로부터 인구 '몰살 시킬 양' 펜타닐 압수
왓콤 카운티 보안관실은 한 노숙자로부터 벨링햄 인구를 사망시키기에 충분한 양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벨링햄 월마트 인근 노숙자 캠프에서 리고베르토 바스케스 마르티네스가 7만개 이상의 펜타닐 알약을 벨링햄 전역에 배포할 의도로 다른 노숙자들은 자신의 개인 마약상이 되도록 설득했다.
8월 29일, 경찰은 마르티네스가 오레곤주 세일럼 남부에서 오레곤주 경찰에 의해 교통이 정지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강력 범죄 수사를 위한 목적은 아니었으며 일상적인 교통 정지였다. 경찰은 현금 2천달러와 함께 7만개의 펜타닐 알약을 차량에서 찾아냈고, 마르티네스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날 오후, 사법 당국은 마르티네스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린우드 창고에 대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창고에서는 펜타닐 의심 분말 3,000g, 펜타닐 의심 알약 500g, 헤로인 의심 물질 1,000g, 필로폰 의심 물질 300g, 장전 권총, 현금 4만 6천달러 등이 발견됐다.
왓콤 카운티 수사관은 펜타닐로 만든 것으로 의심되는 알약과 분말 압수량은 총 10kg 이상으로, 벨링햄 주민 전체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8월 31일, 벨링햄 노숙자 수용소에 있는 마르티네스 시설에 대한 수색 영장이 집행되어 AR-15를 포함한 총기 4정, 산탄총, 도난당한 총기 최소 2정, 약물 포장 재료와 부속품, 현금 5876달러가 압수되었고 이 물품들 외에도 개 2마리와 강아지 11마리가 구조되어 인근 보호소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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