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짓 밸리 튤립, 꽃샘 추위에 드디어 만개 시작
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4-14 11:40
조회
923
2023년 4월 13일 루젠 가르드. 코모뉴스 화면 캡쳐.
이달 초 초록 줄기에 불과했던 스카짓 밸리의 튤립 밭이 마침내 피어나기 시작했다.
루젠 가르드 농장의 브렌트 루젠은 지난 며칠 동안 튤립에서 더 많은 색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역 관광에 의존하고 있는 그는 올해 날씨의 영향으로 튤립을 다루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매년 열리는 스카짓 밸리 튤립 축제는 4월 1일에 시작해서 4월 30일에 끝난다. 수천 명이 방문하는 이 축제는 올해 추위로 시작이 더디었지만 튤립 개화가 시작되며 상황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젠은 튤립 개화가 늦어 올해에는 5월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방문객들은 여전히 튤립을 보기 위해 농장에 들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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