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만 달러어치 워싱턴주 체리, 시택공항서 한국 포함 아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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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7-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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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물기 777여객기가 수요일 아침 워싱턴주에서 재배된 체리를 싣기 위해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시택공항의 항공 화물 운영 책임자인 톰 그린은 “항공편으로 체리를 운송하는 것은 빠른 배송을 위한 것”이라며 “시택공항은 대형 국제 화물선으로 체리를 가득 싣고 아시아 시장으로 약 10시간 또는 11시간 비행으로 출발할 수 있는 유일한 공항”이라고 말했다.
포트오브시애틀 측은 152편의 화물 항공편을 통해 워싱턴주 특산물인 체리를 태평양을 가로질러 운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6,800만달러의 체리가 시택공항을 통해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리는 공항에서 출하되는 가장 큰 농산물이다.
현재 미국산 스위트 체리의 73%가 북서부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노스웨스트 체리 수확에 2만명이 종사하고 있고, 경제적 창출은 8억 9,9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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