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식 미 연방 공휴일 ‘준틴스’…주립공원·시애틀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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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06-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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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
가장 최근의 연방, 주 및 시 공휴일인 준틴스(Juneteenth)를 준수하기 위해 대부분의 정부 시설과 서비스가 월요일 문을 닫거나 시간이 변경된다.
노예해방의 날과 자유의 날로도 알려진 준틴스는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를 끝으로 마지막 흑인 노예제가 끝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을 연방공휴일로 제정했고, 제이 인슬리 주지사 또한 주 휴일을 선포함에 따라 시애틀과 킹카운티도 공휴일로 확정했다.
준틴스라는 어원은 ‘준(June)’과 ‘나인틴(nineteenth)’이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생긴 단어이다.
이날 미 우체국과 기타 연방, 카운티, 시 정부 시설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우편물이 배달되지 않는다. 그러나 UPS와 FedEx와 같은 개별 택배 회사는 정상적인 스케줄로 운영된다.
시애틀에서는 길거리 주차가 무료이며 모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커뮤니티 및 학습 센터, 실내 및 실외 수영장 및 물놀이장이 폐쇄된다.
킹 카운티에서는 쓰레기 수거가 정상적인 일정으로 운영되고 트렌짓 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워싱턴 주립 공원이 무료로 개방된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주차를 위해 디스커버 패스를 소지하거니 지불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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