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소상공인혁신펀드(SBIF) 그랜트 수혜자 발표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는 31일 소상공인혁신펀드(SBIF) 그랜트 수혜자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성명을 통해 미연방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의 혁신과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한 이 기금은 3월 31일까지 신청서를 마감하였으며 총 355개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7명의 심사위원이 2달여간의 자격 심사 과정을 거쳐 250개를 수혜 대상업체로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총 60만달러의 소상공인혁신펀드(SBIF)는 지원자의 평점을 14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최소 7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지급되며 종전의 그랜트와는 달리 급여, 렌트비, 장비나 재료 구입 등 사업에 관련된 경비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가 공개한 그랜트 인수 방법과 서류 확인 절차에 참고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신원증명서 (예: 유효한 워싱턴주 운전면허)
2. 신청서에 고용인이 있다고 한 업체는 지난 2달안에 지급한 Payroll을 제시하여야 함 (본인은 고용인에 해당하지 않음)
3. 시애틀한인회관에서 50마일 반경안에 있는 사업체는 이메일로 통고한 오픈 하우스 날짜와 시간중에 시애틀한인회관에서 그랜트 수표를 인수하여야 함.
5. 50마일 밖에 소재한 업체는 시애틀한인회에서 정한 날짜에 줌미팅을 통하여 서류를 확인한 후 수표를 우송함.
6. 기타 질문은 이메일 koassn@gmail.com으로만 접수함.
7. 서류 확인시 신청서에 기록한 사항이 사실이 아닌 경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는 수혜 자격을 상실함
한인회는 “그랜트를 신청하여 주시고 인내로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관련된 정보나 프로그램으로 상공인을 돕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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