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지난 17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재미한국학교 서북미지역협의회이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주 시애틀 총영사관이 후원한 제 21회 합창,중창 경연대회 및 제 10회 중고등부 장기대회가 열렸다.

총 11개 한국 학교에서 참가 했으며 댄스와 합창, 국악과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재능을 학생이 만껏 펼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합창 대회의 대상은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불러준 타코마 한국학교가 차지 하였으며 뒤를 이어 "신나는 여행"을 불러준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 벨뷰 캠퍼스가 금상, "바람개비 언덕"의 무국화 한국 학교가 은상, "홀로아리랑"의 타코마 제일 학교가 동상, "우리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의 타코마 연합이 인기상을 수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또 장기자랑 대상은 시애틀 벨뷰 통합 한국학교, 금상은 벨뷰 사랑 한국 학교, 은상은 타코마 제일 한국학교, 동상 코가 한국이 수상했다. 

오늘 합창.중창대회와 장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학교 학생들은 총영사관 관저를 방문하게 되는 특혜를 누리게 되며 방문 일정은 추후에 해당학교 교장선생님께 연락이 갈 예정이다. 

합창대회 대상팀과 임원진

장기자항 입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