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유니뱅크에서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세무 설명회 개최
시애틀 유일 토착 한인은행인 유니뱅크 (행장 이창열)가 후원하고 한국 국세청, 주 시애틀 총영사관 및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미 세무 설명회가 오는 24일 월요일 유니뱅크 린우드 본점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 세무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한국에 자산을 가지고 있는 재미동포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한미 양국의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제도, 한국에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 경우 한미 양국에서의 세금신고 방법, 한국내 금융 및 부동산 투자관련시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 최근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보고(FBAR)와 해외계좌 보고제도 (FATCA)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으로 한국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국내 투자를 고려하는 경우뿐만이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가족으로부터 상속등이 예상되는 경우 등 많은 한인들이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다.
한미 세무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 8시 30까지 진행되며 강사들의 발표후에는 10시까지 일대일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간단한 식음료와 설명회 강사들이 직접 저술한 2014년판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 상식’ 책자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재미동포를 위한 한미 세무 설명회
일시: 3월 24일 월요일, 6 PM – 10 PM
6 PM – 8:30 PM: 한미 양국의 주요 세법 강의
8:30 PM – 10PM: 개별 세무 상담 (강사별)
장소: UniBank Lynnwood Branch
19315 Hwy 99
Lynnwood, WA 98036
문의: 주 시애틀 총영사관 (206-441-1011) 또는 시애틀한인회 (206-734-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