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사상 2번째로 높은 파워볼 우승자, 캘리포니아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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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0-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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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11일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한 장의 복권이 17억 65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이날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22, 24, 40, 52, 65 그리고 파워볼 10이었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에 따르면 당첨된 티켓은 프레이저 파크에 위치한 ‘미드웨이 마켓 앤 리쿼’에서 판매됐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7월 19일 마지막으로 잭팟 당첨자를 배출한 이후 36회 연속 추첨에 이어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복권이다.
이보다 더 큰 상금은 지난 11월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 4천만 달러의 파워볼이 유일하다.
대부분의 주에서 파워볼 티켓은 2달러이며 플레이어는 자신의 번호를 선택하거나 컴퓨터가 선택해주는 랜덤 숫자를 구매 할 수 있다.
당첨자는 17억 3천만 달러의 당첨금을 30년에 걸쳐 나눠진 연금을 통해 지급받거나 7억 5천 660만 달러로 추산되는 현금 옵션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복권 당첨금에는 연방세가 부과되며, 대부분의 주에서도 세금을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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