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톤 경찰, 애플 에어태그 이용한 스토킹 범죄 경고
사회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1-23 11:01
조회
450
렌톤 경찰이 애플 에어태그를 이용한 스토킹 범죄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의 움직임을 감시할 수 있도록 피해자의 차량에 에어태그를 부착한 사례가 최근 2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 중 한 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며, 다른 한 건에서는 용의자가 체포되어 스토킹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에서 원치 않는 감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공개했다.
(아이폰 알림 화면)
애플의 경우 위치 서비스나 ‘나의 아이폰 찾기’기능을 켜면 일반적으로 동선이 같은 애플태그를 식별하는 알림이 휴대폰에 전송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트레커 디텍트(Tracker Detect)’ 앱을 통해 해당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