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공항 ‘연휴 러시’, 몰려드는 인파에서 살아남는 방법
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2-22 13:11
조회
621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 이하 시택)은 현재 일년 중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택 공항은 이번 연휴 중 가장 바쁜 날은 12월 23일 토요일로, 158,000명의 승객이 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음으로 바쁜 날인 크리스마스 다음날 12월 26일에 157,000명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 12월 20일 시택 공항 모습. Photo: KOMO News)
시택공항은 공항 앞 차량의 긴 줄을 완화하기 위해 12월 27일까지 오후 8시부터 자정사이 90분간의 무료 차고 주차를 허용한다. 해당 시간 동안 여행객을 태우거나 내려주러 공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공항 차고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공항 차고에 주차하고 여행을 떠나는 경우,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한 45분~1시간 정도의 여유시간을 더 계획해야 한다고 공항은 밝혔다. 공항은 무엇보다 "차를 집에 두고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항공편 출발 5시간 전까지 TSA 보안 검색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SEA Spot Saver도 긴 줄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공항은 국내선의 경우 탑승 시간 최소 2시간 전, 국제선의 경우 탑승 시간 3시간 전까지 터미널에 도착할 것을 조언했다.
SEA Spot Saver 예약: https://www.portseattle.org/SEAspots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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