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에서 가장 과음하는 도시는? 성인 4명 중 1명 폭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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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3-1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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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금융 사이트인 24/7 월스트리트는 미국 전역의 도심지역에서 과음 또는 폭음을 보고한 18세 이상의 남녀 비율을 조사했다.
워싱턴주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벨링햄으로 성인의 22.9%가 과도하게 술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미국 전체 주 순위에서 워싱턴주는 성인 중 18%가 과음을 한다고 답변해 21위를 차지했다.
밸링햄의 인구는 약 23만 명이다. 와트콤 카운티의 경우 음주운전 사망률은 24.7%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주 전체 평균인 32.7% 보다는 낮은 수준이었다.
밸링햄에는 높은 수준의 양조장이 17개가 있는데, 이러한 사실이 과음 비율이 높은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웃 오리건주에서 가장 음주를 많이 하는 도시는 성인의 22.6%가 과음을 보고한 벤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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