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택 공항 방문할 계획이라면 필수! 휴가철 인파 뚫는 팁
이미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SEA)에서는 연휴 특수가 시작됐다.
알래스카 항공은 성수기가 지난주 목요일에 시작되어 11월 28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11월 20일 시택 공항. Photo: KOMO News)
SEA 대변인 페리 쿠퍼는 추수감사절 전날 시택 공항에 15만 명의 승객이 방문해 가장 바쁜 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다음으로 추수감사절 다음 일요일과 월요일이 바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수감사절 승객 전체 승객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올해에는 공항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일부 입구가 폐쇄되거나 벽으로 막혀 여행객들에게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떠한 항공사를 이용하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공유했다.
-항공사용 앱 다운로드
-전화번호, 여행자 번호 등 개인정보 업데이트
-온라인을 통한 체크인
-휴대폰에 탑승권 저장
이러한 방법을 통해 수하물을 위탁할 때 탑승권을 스캔하여 수화물 태그를 확인할 수 있고, 수하물을 위탁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TSA 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TSA는 여행자가 공항에 도착하기 전 ‘슬립온’ 신발과 같은 신고 벗기 쉬운 신발을 신고, 주머니를 비우고, 추가 보안 검색을 받을 수 있는 기내 수하물에 문제가 될 만한 물품을 넣지 말 것을 조언하고 있다.
또한 TSA PreCheck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긴 줄을 피하기 위해 Spot Sav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15분간 자리를 예약을 할 수 있다.
공항에는 최소 2시간 전, 국제 항공편의 경우 3시간 전에 도착할 것이 권장되며,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링크 경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공항은 또한 여행객들이 교통 정체를 피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을 태울 수 있도록 11월 27일까지 최대 90분 동안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다.
- *Spot Saver에 대한 자세한 내용: https://www.portseattle.org/SEAspotsaver
- *공항내 무료 주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 https://www.portseattle.org/sea-tac/parking/parking-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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