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워싱턴주 휘발유 가격 하락국면, 미 전역으로는 상승
워싱턴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새해가 시작되면서 하락한 반면 시애틀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상승했다. GasBuddy는 시애틀에 있는 775개 주유소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에 비해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2.4센트 상승하여 평균 갤런당 $4.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격은 한 달 전보다 45.4센트 낮지만 1년 전보다 6.3센트 높다.
GasBuddy에 따르면 일요일 시애틀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휘발유는 갤런당 $2.99였으며 가장 비싼 휘발유는 $5.09였다.
주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4.5센트 하락하여 워싱턴의 평균 갤런당 $3.74로 떨어졌다. 타코마 휘발유 가격은 평균 갤런당 $3.63로 지난 주에 비해 1.4센트 상승했다. 야키마에서 가격은 지난 주에 비해 거의 10센트 하락했으며 새로운 평균 가격은 9.4센트 하락한 $3.57이다.
GasBuddy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갤런당 12.3센트 상승하여 평균 $3.17이며, 한 달 전보다 22.5센트, 1년 전보다 9.5센트 하락했다.
GasBuddy의 석유 분석 책임자인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은 "극도로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정유 공장 문제가 발생하고 100만 배럴 이상의 정제 용량이 폐쇄되어 도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두 달 만에 처음으로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GasBuddy에 따르면 전국 평균 디젤 가격은 지난 주에비해 1.4센트 하락했으며 갤런당 $4.6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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