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23세의 여성이 월요일 밤 시애틀 사우스 레이크 유니온 지역에서 시애틀 경찰국(SPD) 순찰 차량에 치여 생명에 위협이 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행자는 이날 오후 8시경 덱스터 애비뉴 노스와 토마스 스트리트의 교차로 근처에서 순찰 차량에 치였다. 

시애틀 경찰국은 대응 경찰관들이 시애틀 소방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직후 인명 구조 조치를 실시했으나 여성은 위독한 상태로 하버뷰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시애틀 교통부에 따르면 덱스터 애비뉴 노스의 모든 북행 및 남행 차선은 약 3시간 동안 폐쇄되었다가 오후 11시 직후 재개통됐다.

경찰은 "추돌에 이르는 모든 정황이 수사의 일부가 될 것이며 추후 관련정보가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경찰국의 교통사고 조사반이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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