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디셉션패스. 시애틀 타임즈 화면 캡쳐)

 

디지털 여행 출판물 트래블 렌즈에 따르면 워싱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인 디셉션 패스 주립 공원이 최근 미국에서 5번째로 아름다운 주립 공원으로 선정되었다.

트래블 렌즈는 2020-2022년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해 순위를 매겼는데, "아름답다", "놀랍다", "숨이 차다"라는 단어가 포함된 Yelp와 TripAdvisor 의 주립공원 리뷰 수를 분석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장 미적으로 아름다운 공원이 무엇인지를 결정했다.

디셉션패스 스테이트파크 온라인 리뷰의 61.03%가 아름다움의 동의어를 언급해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디셉션 패스 주립공원은 시애틀에서 약 90분 거리에 있는 북쪽의 피달고 섬과 남쪽의 윗비 섬 사이의 3,854 에이커에 위치해 있다.

디셉션 패스는 1922년 개장한 이래 워싱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립 공원으로 2021년에는 320만 명에서 35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셉션 패스는 올해 78에이커 확장될 예정이며, 공원의 북쪽에 새로운 부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미시간주의 포큐파인 마운틴스 와일드니스 주립공원은 온라인 리뷰에서 아름다움을 언급한 비율이 88.89%로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립공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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