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전 두 가족이 시작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만명 규모로 성장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2-12-02 13:11
조회
830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써니사이드 지역에서 라이트 팜 퍼레이드가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주 토요일 써니사이드 지역에 불이 밝게 켜진다.
단지 몇 명의 농부로 시작했던 이 퍼레이드는 지역의 거대한 전통으로 성장했다.
라이트 팜 퍼레이드(Lighted Farm Implement Parade)라고 알려진 이 행사는 33년 전 두 가족에 의해 시작됐다. 이들은 함께 다른 몇 명의 농부들을 모아 농기구를 청소한 뒤 크리스마스 불을 켜고 마을을 운전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는 계속해서 성장했고,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했다.
퍼레이드 주최자인 린지 커프먼은 “처음에 5대의 트랙터로 시작해 90대 이상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이제 지역에 2만명의 관람객들을 끌어모아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주말 써니사이드는 시내의 크리스마스 마켓, 트리 조명, 나무 축제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 중이다.
퍼레이드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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