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베조스의 충고, 지금은 TV나 차와 같은 큰 구매를 할 시기가 아니고 현금을 보유해야

작성자
KReporter2
작성일
2022-11-14 21:16
조회
1626

 베조스의 충고, 지금은 TV와 같은 큰 구매를 할 시기가 아니고 현금을 보유해야, 투자도 위험을 줄어야 

"Batten Down the Hatches!" from Checkers TV's Deep Sea Readers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최근 소비자와 기업에 세계 경제가 침체에 직면해 있고 경기 침체 가능성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달 안에 값비싼 구매를 연기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베조스의 워싱턴 DC 자택에서 CNN의 클로이 멜라스와의 단독 좌담회에서, 베조스는 흔들리는 경제에 대해 가장 냉정한 조언을 제공했다. 베조스는 사람들에게 새 차, 텔레비전, 가전제품과 같은 고가 품목에 대한 지출을 연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고액 구매를 연기하는 것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일부 유동 자산를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소규모 기업은 이 불확실한 시기에 대규모 자본 지출이나 인수를 피해야 할것이다고 Bezos는 덧붙였다.

 

많은 소비자가 Bezos의 조언을 따른다면 Bezos가 설립하고 억만장자 부의 대다수를 창출한 Amazon의 매출 감소를 의미할 수 있다. 베조스는 경제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옵션이라면 현금을 저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자산 투자에서 위험 가능성을 없애야할 것이며 이런 약간의 위험 감소가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달 베조스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위기에 대비하라"고 경고하는 트윗을 올렸다. 이 조언은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Bezos는 인터뷰에서 말했는데,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위기를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낙관론자로서 그는 아메리칸 드림이 "미래에 훨씬 많이 달성 가능하게되고 실현될 것"이라고 믿으며 자신의 생애에 우주여행이 더 많은 대중들에게 이용가능할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경제가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있지는 않지만, 최근 CNN 여론 조사에서 설문자의 거의 75%가 그렇게 느낀다고 말했다. 임금은 오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특히 식량, 연료, 주거지와 같은 필수품의 높은 가격을 물리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해는 아니었고, 특히 투자금으로 생계를 꾸리는 은퇴자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다른 비즈니스 리더들은 최근 몇 달 동안 경제에 대해 비슷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테슬라(TSLA)와 트위터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지난달 테슬라(TSLA)에 대한 수요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고 인정하고 유럽과 중국이 "일종의 불황"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또한 테슬라(TSLA)가 매출 성장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경기 침체가 6~9개월 안에 미국을 강타할 수 있다고 말함으로써 주식 시장을 겁먹게 만들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9290

New WA, 전기자동차 구매리스에 최대 9,000달러 리베이트 제공

KReporter | 13:16 | 추천 0 | 조회 192
KReporter 13:16 0 192
39289

New 벨뷰 음주운전자, ‘아이폰’ 자진 신고로 경찰에 체포

KReporter | 13:12 | 추천 0 | 조회 118
KReporter 13:12 0 118
39288

New 시애틀 '메이데이' 집회, 이민자와 노동자 권리 강조

KReporter | 13:09 | 추천 0 | 조회 38
KReporter 13:09 0 38
39287

New 시애틀 판매 견과류 대장균 감염 확인…최소 12명 감염

KReporter | 13:08 | 추천 0 | 조회 71
KReporter 13:08 0 71
39286

New 타코마 여성 숨진 채 발견, 살해 용의자 체포

KReporter | 13:04 | 추천 0 | 조회 93
KReporter 13:04 0 93
39285

New 3월 구인 약 850만건…3년여만에 최저지만 여전히 高수준

KReporter | 09:27 | 추천 0 | 조회 71
KReporter 09:27 0 71
39284

New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어닝 쇼크'…시간외 주가 12% 급락

KReporter | 09:24 | 추천 0 | 조회 139
KReporter 09:24 0 139
39283

New 아마존, AI 수요에 클라우드 매출 17%↑…시간외 주가 3%↑

KReporter | 09:24 | 추천 0 | 조회 60
KReporter 09:24 0 60
39282

New 트럼프 "한국은 부국, 왜 우리가 지켜주나…우릴 제대로 대우하길"

KReporter | 09:22 | 추천 0 | 조회 85
KReporter 09:22 0 85
39281

US뉴스, 워싱턴주 상위 10위 공립 고등학교 순위 발표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553
KReporter 2024.04.30 0 553
39280

타코마, 초중고 등하교 시간 대폭 변경…예산 축소로 불가피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302
KReporter 2024.04.30 0 302
39279

I-90 도로 위 얼룩말 4마리 탈출…1마리는 아직도 자유 만끽 중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89
KReporter 2024.04.30 0 189
39278

마약단속국, 마리화나 ‘덜 위험한 약물’로 재분류…역사적 전환 예고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85
KReporter 2024.04.30 0 185
39277

'비정한 엄마' 켄트 여성, 28세 딸 때려 죽인 혐의로 체포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90
KReporter 2024.04.30 0 290
39276

연준 금리동결 전망…'인플레 여전히 높다' 평가도 유지될 듯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40
KReporter 2024.04.30 0 140
39275

'물가 오르고 성장 둔화' 미국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213
KReporter 2024.04.30 0 213
39274

미 당국, '고객 위치정보 공유' 이동통신사들에 거액 벌금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130
KReporter 2024.04.30 0 130
39273

미국 판사 "트럼프, 재판증인 비방금지 명령위반…지속시 수감"

KReporter | 2024.04.30 | 추천 0 | 조회 94
KReporter 2024.04.30 0 94
39272

기상 재해로 인한 주택 보험료 23% 상승...워싱턴주는 가장 싼 편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93
KReporter 2024.04.29 0 293
39271

미국 유명 가수 빌리 아일리시, 시애틀 공연 확정

KReporter | 2024.04.29 | 추천 1 | 조회 247
KReporter 2024.04.29 1 247
39270

튤립 밸리 농장, 입장료 할인·유픽 시즌 연장 발표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41
KReporter 2024.04.29 0 241
39269

벨뷰에서 국경까지…무장 차량 강탈 10대 용의자 일당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313
KReporter 2024.04.29 0 313
39268

에버렛 드라이브 바이 총격 피해자 중태, 청소년 포함 2명 체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71
KReporter 2024.04.29 0 271
39267

"미국 기준금리 내려도 종착점은 예전보다 높을 가능성"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89
KReporter 2024.04.29 0 189
39266

FT "강달러, 세계 경제 위험 초래·디스인플레이션 방해"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202
KReporter 2024.04.29 0 202
39265

월가 전문가들이 꼽은 성장유망 '톱3'…'넷플릭스·GM·윙스탑'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74
KReporter 2024.04.29 0 174
39264

'트럼프 떠나는 여심'…낙태권 논란에 성추문 재판까지 악재

KReporter | 2024.04.29 | 추천 0 | 조회 100
KReporter 2024.04.29 0 100
39263

시애틀 배달원 최저임금 다시 낮아지나? 시의회 개정안 논의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972
KReporter 2024.04.26 0 972
39262

“워싱턴주 조개 채취 주의해야” 수확지 15곳 분변 오염 위협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650
KReporter 2024.04.26 0 650
39261

커클랜드서 차량 절도 혐의로 청소년 9명 체포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533
KReporter 2024.04.26 0 533
39260

몬로 교도소 탈옥수, 교도관 트럭 훔쳐 탈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435
KReporter 2024.04.26 0 435
39259

시애틀 고가도로 20대 여성 뺑소니 사고…I-5 위로 추락해 사망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544
KReporter 2024.04.26 0 544
39258

'연준 선호' 美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2.8%↑…2% 후반서 정체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191
KReporter 2024.04.26 1 191
39257

JP모건 다이먼CEO "미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회의적"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213
KReporter 2024.04.26 1 213
39256

미국인 13%만 "사법부, 트럼프를 다른 피고인과 동등하게 대우"

KReporter | 2024.04.26 | 추천 0 | 조회 253
KReporter 2024.04.26 0 253
39255

MS·구글, 'AI 수요 증가' 1분기 클라우드 30% 안팎 성장

KReporter | 2024.04.26 | 추천 1 | 조회 80
KReporter 2024.04.26 1 80
39254

취소되거나 지연된 항공편, 이제 ‘자동 환불’ 받는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03
KReporter 2024.04.25 0 503
39253

킹카운티 모텔 6 세 곳, 성매매 연방 소송 휘말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446
KReporter 2024.04.25 0 446
39252

13세 소년, 시애틀 한복판서 여성 얼굴 가격, 절도 행각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627
KReporter 2024.04.25 0 627
39251

시애틀 벨타운 폐허 식당, ‘마약 소굴’로 전락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519
KReporter 2024.04.25 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