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고등학교 총격사고, 화장실 싸움에서 시작

Author
KReporter2
Date
2022-11-14 18:09
Views
1533

14세 소년이 학교에 총기를 가져온 것이 발단

Police tape ropes off Ingraham High School in north Seattle Tuesday morning following a shooting. Parents gather outside to be reunited with their children. (KOMO file photo)<p></p>

 

월요일에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8일 시애틀 노스게이트몰 북쪽지역에 소재한  Ingraham 고등학교에서 두 십대 그룹 간의 총기를 둘러싼 화장실 싸움으로 치명적인 총격이 발생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총에 맞은 소년은 용의자가 총을 학교에 가져갔다는 사실을 알고 총을 원했기 때문에 싸운것으로 나온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의 휴대전화는 싸우는 과정에서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무엇이 치명적인 총격을 일으킨 사고를 일으켰는지 법원 문서에 따른 과정이다.

1교시 수업 시작
15세의 공범은 피고인의 교실에 도착해 오전 9시경 그와 대화를 요청했고, 14세의 용의자는 화장실에 간다고 교사에게 요구 했다. 교사는 그에게 가도록 허락했지만, 그는 돌아와서 잠시 후 다시 가겠다고 요청했고 교사는 그의 요청을 거부했다.
어느 시점에서 14세 소년은 흥분한 듯 주먹을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교사는 오전 9시 35분경 학교 시큐리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화장실 싸움 시작
법원 문서에 따르면, 두 그룹의 십대들은 용의자가 학교에 가져간 총을 놓고 화장실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총에 맞은 17세 소년은 14세 소년의 총을 원했다. 한창 싸우는 가운데, 피고인 총격범은 자신의 휴대폰이 도난당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Copyright@K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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