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월요일 시애틀지역 쓰레기 및 재활용 수거 없어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1-12-27 17:15
조회
515
시애틀 퍼블릭 유틸리티(SPU)는 27일 월요일 주거용 및 상업용 쓰레기, 재활용품, 음식물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주택가 도로에 상당한 눈과 얼음이 남아있어 공공 안전, 직원 및 재산에 대한 위험 없이 안전하게 수거 작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수정된 일정에 따라 오는 화요일에 수거 작업을 재게 할 예정으로 월요일 일정은 화요일로 밀려 일주일 간 모든 서비스가 하루 지연된다.
이번 주를 놓친 고객은 다음 수거일에 평소 일반 쓰레기의 두 배의 양을 추가 요금 없이 내놓을 수 있다.
한편, 시애틀 교통부는 월요일 시애틀 거리의 주차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제설 작업 동안 차들의 주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주차 시간 제한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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