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고 빵 먹고 맥주 마시자', 시애틀 소방서 백신 인센티브 제공
시애틀 소방국은 이번 주에 도시 전역의 팝업 장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장소로는 브루어리, 파머스 마켓, 상업지역, 공원 등이 있다. 각 장소에는 접종을 위한 고유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애틀 소방국은 도시 전역에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신 보급 팝업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모든 지역에서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드존슨 백신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시애틀 시가 대규모 백신 접종 사이트 3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모더나 또는 화이자의 2차 접종이 남은 사람들은 첫 번째 접종 카드를 가지고 이 곳을 방문하여 두번째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6월 3일에는 시애틀의 유명 베이커리인 Franz's Bakery에서 백신 팝업 클리닉이 열린다. (2006 S. Weller St.)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공되며, 더 많은 접종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으로 이 곳에서 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100의 상품권 추첨 대상이 된다. 또한 예방 접종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Franz's Bakery의 구디백이 제공된다.
추가 백신 팝업 클리닉 정보:
- Queen Anne Farmers Market
- Thursday, June 3 from 3 p.m. – 7 p.m.
- Queen Anne Ave. N. &, W. Crockett St., Seattle, WA 98109
- Incentive: $5 farmers market gift card to the first 100 vaccinated at the pop-up
- Obec Brewing in Ballard
- Friday, June 4 from 3 p.m. – 5 p.m.
- 1144 N.W. 52nd St., Seattle, WA 98107
- Incentive: Beer or non-alcoholic beverage on the house to all vaccinated at the pop-up
- Stoup Brewing in Ballard
- Friday, June 4 from 5:45 p.m. – 8 p.m.
- 1108 N.W. 52nd St., Seattle, WA 98107
- Incentive: Beer or non-alcoholic beverage on the house to all vaccinated at the pop-up
시애틀 & 킹 카운티의 공중보건 추적기는 현재 모든 적격 거주자 중 74.4%가 첫 번째 COVID 백신을 접종했고 62.8%가 백신 접종 과정을 마쳤다고 보여준다. 6월 1일 현재, 250만 명 이상의 선량이 킹 카운티 주민들에게 투여되었다. 워싱턴 주 보건부의 목표는 모든 인종에 걸쳐 70%의 자격이 있는 주민들이 완전히 백신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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