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지 마세요” 이번주 올림피아 인근 산불 대비 훈련 실시
문화·라이프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3-26 12:08
조회
281
3월 27일 수요일 오후, 올림피아 인근 캐피톨 스테이트 포레스트에서 산불 대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연기와 헬리콥터, 소방관을 목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임박한 산불 시즌에 대비해 실시되는 것으로, 천연자원부(DNR)는 두 차례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첫 번째 훈련은 3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두 번째 훈련은 4월 17일 같은 시간대에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장소는 그린라인 트레일(Greenline Trail) 인근의 C-라인에서 이뤄진다.
바람의 방향과 강도에 따라 주변 지역에서는 다양한 색의 연기와 옅은 안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공에서는 총 4대의 헬리콥터가 소형 항공기와 함께 물을 투하하는 모습도 목격될 수 있다.
DNR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KSEAT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