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앞으로 더 따뜻한 봄 날씨 예상, 최고기온 70도 초반↑
날씨·교통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4-19 12:36
조회
792
서부 워싱턴 지역이 맑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4월 19일 금요일, 시애틀 지역의 최고 기온은 60도 초반에서 70도 초반 사이로 예상된다. 노스밴드 인근에서 바람이 다소 불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10~20mph 사이의 미풍이 예상된다.
토요일 오전에는 퓨젯사운드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오후와 저녁에는 비가 예보되어 날씨가 흐려지며 기온이 낮아지겠다.
소나기는 일요일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기온은 50도 중반까지 떨어져 다소 선선해질 전망이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가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스티븐스 패스와 마운트 베이커와 같은 캐스케이드 지역에서 토요일 늦게부터 일요일 사이에 산간 지역에 약간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나, 필요한 수준의 수자원 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월요일부터는 햇빛이 비치며 기온이 다시 평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에는 구름이 약간 끼겠지만 따뜻한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적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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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Port of Seattle, Fox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