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 뉴스

시애틀, 타코마 항만에서 중국산 ‘스파이 크레인’ 의심

정치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2-26 13:29
조회
370

a89c7a61-cranes.jpg?ve=1&tl=1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이 스파이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애틀과 타코마 항만은 크레인을 교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거나 배에 컨테이너를 실을 때 쓰는 ZPMC 크레인에는 정교한 센서가 달려 화물의 출처나 목적지 등을 추적할 수 있다.

미국 군사 물자나 선적되는 화물정보를 중국이 파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최근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산 슈퍼 포스트 파나막스 크레인 제조와 항만 보안에 200억 달러를 조달했다.

노스웨스트 시포트 연합(NWSA)은 바이든 행정부의 발표 이후에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이미 강력한 보안 절차를 갖추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요구사항이 우리에게 기존에 운영 중인 크레인을 교체하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NWSA는 중국산 컨테이너 크레인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계속해서 주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KSEATTLE.com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39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미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KReporter | 2024.03.07 | 추천 0 | 조회 266
KReporter 2024.03.07 0 266
238

역대 비호감 미국 대선, 이들 손에 달렸다…"바이든·트럼프 다 싫어"

KReporter | 2024.03.07 | 추천 1 | 조회 183
KReporter 2024.03.07 1 183
237

바이든·트럼프, 리턴매치 확정…본선 체제 조기 전환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93
KReporter 2024.03.06 0 93
236

헤일리, 공화 후보사퇴 공식발표…바이든·트럼프 본선대결 확정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135
KReporter 2024.03.06 0 135
235

난민, 노숙자 증가에 뷰리엔 시의회, 공공장소 야영 금지 강화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350
KReporter 2024.03.05 0 350
234

"트럼프 규범 파괴·바이든 중동 정책 우려"

KReporter | 2024.03.05 | 추천 0 | 조회 71
KReporter 2024.03.05 0 71
233

'트럼프의 회계사' 위증혐의 유죄 인정…트럼프 재판 영향 촉각

KReporter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47
KReporter 2024.03.04 0 147
232

미 대법,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유지…대권 재도전 장애물 '제거'

KReporter | 2024.03.04 | 추천 0 | 조회 120
KReporter 2024.03.04 0 120
231

'6천억 벌금' 공탁해야 하는 트럼프, 부동산 자산 헐값 매각?

KReporter2 | 2024.03.02 | 추천 0 | 조회 362
KReporter2 2024.03.02 0 362
230

바이든 "트럼프, 국경 문제로 정치하지 말고 나와 함께 하라"

KReporter | 2024.03.01 | 추천 0 | 조회 177
KReporter 2024.03.01 0 177
229

미 대법원, '대선 뒤집기' 면책 심리키로…트럼프 시간벌기 성공

KReporter | 2024.02.29 | 추천 0 | 조회 192
KReporter 2024.02.29 0 192
228

바이든·트럼프, 미시간 경선 압승…본선 재대결 '카운트다운'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312
KReporter 2024.02.28 0 312
227

재선 도전 81세 바이든, 정기 건강검진…고령 논란 정면 돌파?

KReporter | 2024.02.28 | 추천 0 | 조회 127
KReporter 2024.02.28 0 127
226

바이든 "나만큼 늙은 트럼프, 부인 이름조차 기억못해" 공격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251
KReporter 2024.02.27 0 251
225

트럼프 대세론에…반기 들었던 공화 상원 일인자도 백기투항?

KReporter | 2024.02.27 | 추천 0 | 조회 248
KReporter 2024.02.27 0 248
224

불법 이민자가 의료인·회계사·부동산 중개인? WA 전문자격증 취득법 논란 (2)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752
KReporter 2024.02.26 0 752
223

시애틀, 타코마 항만에서 중국산 ‘스파이 크레인’ 의심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370
KReporter 2024.02.26 0 370
222

트럼프 '사기대출' 벌금, 이자 포함 최소 6천억원으로 증액 확정

KReporter | 2024.02.26 | 추천 0 | 조회 242
KReporter 2024.02.26 0 242
221

바이든 "트럼프 당선되면 기자들이 이민 간다더라"

KReporter | 2024.02.23 | 추천 0 | 조회 353
KReporter 2024.02.23 0 353
220

"트럼프 재집권하면 '미 역사상 최대 규모' 이민자 추방 계획" (2)

KReporter | 2024.02.22 | 추천 0 | 조회 516
KReporter 2024.02.22 0 516
219

"바이든, 국경통제강화 행정조치 검토"…대선 승부수 던지나

KReporter | 2024.02.22 | 추천 0 | 조회 136
KReporter 2024.02.22 0 136
218

“주차 위반 딱지가 500달러?” 레이크우드 시의회, 반대표 행사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441
KReporter 2024.02.21 0 441
217

지지율 밀리는 바이든, 1월 560억원 모으며 트럼프에 화력자랑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212
KReporter 2024.02.21 0 212
216

바이든, '고령논란'에 "빨리 못 뛰지만 벌어지는 일 다 알아"

KReporter | 2024.02.21 | 추천 0 | 조회 172
KReporter 2024.02.21 0 172
215

'트럼프 2기' 두려운 환경단체들, 바이든에 "환경규제 서둘러라"

KReporter | 2024.02.20 | 추천 0 | 조회 204
KReporter 2024.02.20 0 204
214

미국 대통령 업적 줄세우면…"바이든 14위·트럼프 45위 꼴찌"

KReporter | 2024.02.19 | 추천 0 | 조회 189
KReporter 2024.02.19 0 189
213

페더럴웨이 하루새 ‘차량 70대’ 파손…앤디 황 경찰국장, 추격법 개정 요구

KReporter | 2024.02.16 | 추천 2 | 조회 1612
KReporter 2024.02.16 2 1612
212

"원래 우리끼리 잘살아"…'트럼프 동맹경시' 미국내 환호 이유는

KReporter | 2024.02.16 | 추천 0 | 조회 275
KReporter 2024.02.16 0 275
211

트럼프, 연일 방위비 공세…"돈 안내는 나토 회원국 보호 안해"

KReporter | 2024.02.15 | 추천 0 | 조회 130
KReporter 2024.02.15 0 130
210

렌튼 최저임금 ‘19달러’ 인상 개표 시작, ‘찬성’이 초기 주도

KReporter | 2024.02.14 | 추천 0 | 조회 597
KReporter 2024.02.14 0 597
209

러 "바이든 기억력 탓 세계 핵 재앙 가능성 커져"

KReporter | 2024.02.14 | 추천 0 | 조회 183
KReporter 2024.02.14 0 183
208

트럼프 '나토 폭탄발언'에 바이든 '고령 리스크' 묻히나

KReporter | 2024.02.13 | 추천 0 | 조회 152
KReporter 2024.02.13 0 152
207

미 공화당도 '나토 무시' 트럼프에 화들짝…"푸틴 도와주나" 성토

KReporter | 2024.02.12 | 추천 0 | 조회 291
KReporter 2024.02.12 0 291
206

트럼프, 불안했나…스위프트에 "바이든 지지하면 배은망덕"

KReporter | 2024.02.12 | 추천 0 | 조회 252
KReporter 2024.02.12 0 252
205

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범, 잡고보니 국경 넘어온 15세 청소년

KReporter2 | 2024.02.10 | 추천 0 | 조회 619
KReporter2 2024.02.10 0 619
204

'美상원 도전' 앤디 김, 뉴저지 지역 당원 투표에서 첫 승리

KReporter2 | 2024.02.10 | 추천 0 | 조회 246
KReporter2 2024.02.10 0 246
203

트럼프 연전연승…미 공화당 네바다·버진아일랜드 경선서 승리

KReporter | 2024.02.09 | 추천 0 | 조회 287
KReporter 2024.02.09 0 287
202

시애틀 음식 배달원 최저임금 인상에 수수료 부과…배달원·고객 모두 반발

KReporter | 2024.02.08 | 추천 0 | 조회 889
KReporter 2024.02.08 0 889
201

지능 높다는 이유로…워싱턴주서 '문어 양식' 금지 위기

KReporter | 2024.02.08 | 추천 0 | 조회 586
KReporter 2024.02.08 0 586
200

시애틀 ‘초과 소득자’ 세금 걷어 저렴한 주택 건설? 신규 제안 발의

KReporter | 2024.02.07 | 추천 0 | 조회 509
KReporter 2024.02.07 0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