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행사안내 / 소식

코너스톤이 올해 2번째 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을 키우는 우리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이슈가 되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병원 응급실에서 위기에 처한 젊은이들을 만나면서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프로비던스에서  위기 상담가로 일하고 있는 유덕진 선생이 코너스톤과 함께 7월 8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미국 청소년 대상 통계에 의하면, 5명 중 1명의 청소년이 (21.4%) 13-18세 나이에 정신질환을 경험하고, 그 중 우울증이 가장 흔한 정신 질환이며, 13% 의 십대 청소년이 고통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마약 남용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9.7%의 청소년이 약물중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나와 상관없는 남의 이야기 일수가 없습니다. 내가 속한 사회의 건강이 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됩니다. 소외된 듯한 이민 사회에서 우리 이민자의 삶이 서로 연결되고, 서로 소통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서로의 안부를 살폈으면 합니다. 지역 사회, 지역 공동체와 연결된 "나와 나의 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이나 이 주제에 관심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장소: 린우드 8+1 한의원 2층 (벧엘약국 건물) 시간 : 10:30 am – 1:00 pm
세미나 관련 문의는 엔젤라 리. Angela.lee@cmsfreeclinic.com / 206.327.2433